
중국대사관 앞에 화교가 하는 이 집은 약간 허름한 분위기가 나와 잘 어울린다. 벽에 걸린 수영복 입은 아가씨가 있는 달력도 눈에 들어온다. (사진을 찍었으나 넘 사진이 많아 못올라감)
이 집에서 잘한다는 오향장육을 주문했다. 중국요리 중 몇가지 안되는 찬요리여서 그런지 금방 나온다. 우리 일행 모두 장육 하나에 오이 하나, 파 하나 그리고 짠슬을 반을 잘라 같이 먹어 보았다. 짭짤한 맛과 특이한 향(설마 5가지 향이 다 느껴지지는 않겠지만...)이 입안에 화하니 돈다.
따로 주문한 물만두가 나오고, 물만두도 오향장육 소스에 찍어 먹어보았다. 간장에 찍어 먹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실 여기까지도 배가 불렀으나, 자장면이 3천원인 관계로 (가격이 역쉬 착하다) 주문을 했다.
면발이 무척 부드럽고 장과 잘 어울린다. 중국대사관 앞 자장면 맛 없는 곳은 없는 듯..
오랜만의 기분 좋은 점심이었다. (빼갈 한잔이 땡기기는 했으나 참았다)
전화 778-4105
위치 명동 중앙우체국에서 중국대사관 골목으로, 백반집 천지, 중국집 개화, 일품향을 지나 바로 보인다.
맛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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