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내고 싶은 계절. 옷만 준비한다고 서머 패션이 완성되는 것은 아
니다. 팔꿈치, 발뒤꿈치, 무릎 등 각질과 흉터로 얼룩덜룩해진 피부 문제부터 먼저 해결
해야 할 것. 집에서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자
[Trouble] 각질로 얼룩덜룩해진 팔꿈치___________
Solution
얼룩덜룩한 팔꿈치는 대부분 각질 때문이다.
각질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어 얼룩덜룩해진다. 각질은 단기적인
방법으로는 없애기 힘들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각질 제거 첫 단계는 스크럽제. 스
팀타월로 각질을 불린 다음 스크럽제를 바르고 각질을 제거한다.
팔꿈치는 각질층이 비교적 얇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입자가 작은 스크럽제
를 이용한다. 가끔 때타월로 팔꿈치를 미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각질이 더 두꺼워
진다. 또 평소 턱을 자주 괴면 팔꿈치 각질이 더 잘 생긴다.
[Trouble] 피부가 두터워진 무릎________________
Solution
예쁜 무릎을 위한 피부 습관 중 하나는 절대 무릎을 꿇고 앉지 않는다는 것.
땅에 무릎이 자주 닿으면 피부에 ‘보호막’ 같은 것이 생겨 얼룩덜룩해지면서 피부가 거칠
고 두꺼워진다. 다른 부위처럼 스크럽제를 사용, 각질을 지속적으로 없애준다. 무릎 각
질 제거를 위해 스크럽제를 사용하기 전에 스팀타월로 각질을 불린 다음 미스트를 한 번
더 뿌릴 것. 무릎 각질층은 의외로 두꺼운 편이라서 수분을 각질 깊숙이 공급해야 각질
이 쉽게 제거된다. 그런 다음 보디로션으로 무릎 피부를 다독여준다.
[Trouble] 색소 침착으로 얼룩덜룩해진 복숭아뼈____
Solution
복숭아뼈가 유난히 거뭇한 사람이 있다.
복숭아뼈 쪽의 얼룩덜룩함도 각질로 인한 멜라닌 색소의 침착 때문. 스크럽제를 사용한
다음 미백 효과가 있는 비타민 C 크림을 바르면 좋다.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비타
민 C 크림을 좀 더 깊숙이 침투시킬 수 있기 때문.
복숭아뼈의 각질층 역시 얇은 편이기 때문에 작은 입자의 스크럽제를 사용한다.
좀 더 빠른 효과를 보고 싶다면 크림을 바르고 양말을 신은 채 잠을 잔다. 크림이 보다
깊숙이 침투되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각질층에 수분이 공급되어 각질이 빨리 연화
된다. 비타민 C 크림은 침착된 멜라닌 색소를 연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Trouble] 발뒤꿈치의 두터운 각질_______________
Solution
샌들 신을 때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발뒤꿈치.
각질 때문에 뒤꿈치가 갈라질 수도 있다. 발뒤꿈치 각질은 버퍼를 이용한다. 버퍼는 거
친 면과 덜 거친 면으로 나뉘는데 각질이 심할수록 덜 거친 면으로 밀어줄 것.
심한 각질일수록 많이 밀어내면 더 두껍게 각질이 쌓인다. 마른 상태의 발뒤꿈치를 덜
거친 면의 버퍼로 민 다음 굵은 입자의 스크럽제로 발을 닦고 보습 크림으로 마무리한
다. 버퍼를 이용한 각질 제거는 일주일에 2~3번 정도가 적당.
대신 각질층이 두꺼운 만큼 스크럽제는 매일 사용하면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Trouble] 모기 물린 자국으로 얼룩덜룩해진 다리____
Solution
여름 피부 고민 중 하나가 벌레에 물려 얼룩덜룩해진 다리.
각질로 인한 트러블보다 훨씬 더 보기 안 좋아 다리를 드러낼 수가 없을 정도다. 모기 물
린 자국은 케어가 아닌 커버로 해결해야 할 문제. 일단 보디로션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한 다음 벌레 물린 자국에만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른다.
자국이 심할 경우엔 컨실러를 사용할 것. 태닝 제품은 피부 톤이 달라지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