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쓰는 편지... ( T.M.B.F.T)
내가 있는 곳과 현재 지구 반대편의 어느 하늘 아래 있을 너에게...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재산이 무언가 하노라면,
그건 평생을 죽을 때 까지 함께할 바로 너라는 친구라 하겠노라.
고민이 있거나, 힘들때는 항상 위로가 되어 주고, 서로 진심으로 아껴주고, 격려해주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기꺼이 도와주고,
내가 외로울 때는 언제나 나의 술 상대가 되어 준 너.
너랑 만난지 벌써 6년을 지나 7년 째가 되어 가고 있구나...
어느덧 이렇게 세월은 흘러 고등 학생 시절을 지나 대학 신입생,
그리고 군입대 와 2년의 기나길고 힘들었던 군생활을 끝 마치고 다시 사회로 나와 복학생이 되어, 이제는 휴학생 그리고 유학생!
서로가 각자 사고 방식도 스타일도 특기나 취미도 많이 다르지만,
(생각해 보니 공통점 보다 우린 차이점이 훨씬 더 많다 ^^;)
그래도 나와 너는 서로 '통한다'고 느낀다.
그렇기에 고등 학교를 졸업하고 서로 대학교가 엇갈리고,
전공 분야도 갈리고 서로 추구하는 바도 다르지만,
군대에 간 뒤에도 부모님께 편지는 커녕 전화도 별로 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너랑은 무수히 편지를 주고 받았었지.
너와 함께한 수많은 시간과 추억들... 항상 붙어다녔고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왔었지. 그렇기에 니가 없는 공간이 참으로 허전하다.
어느덧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6년이 넘었듯, 그렇게 시간은
빨리 흘러서 곧 다시 재회 할 날이 올거야.
그 때 다시 술잔을 기울이며 할 이야기들이 많이 있겠지.
나도 너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고, 또 앞으로도 펼쳐질테니...
아무튼 우리 다시 그날 까지 너나나나 외국에서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서로 '웃는 얼굴'로 항상 '밝게 살아가자!'
그래.. 노력하자! 성공하자! 분발하자! 뭐 이런 말 보다
진정으로 너에게 또 '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항상
'밝게' 살아갔음 좋겠다.
가끔은 우울하고, 뜻대로 살아지지 않더라도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는 그런 여유를 마음 속에 항상 갖길 바란다.
그럼 이만...
p.s: (T.M.B.F.T: 투 마이 베스트 프랜드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