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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 |2007.10.21 17:39
조회 53 |추천 0


 

 

 한 소년이 한 소녀 를 알게 되었다

 

그 소년 은 그 소녀 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다

 

소년 은 남들이  볼때 매우 활발하고 당차며

 

용기가 있고 말도 잘 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사실 속내는.. 소심하고 남앞에 나서는 걸 매우 두려워

 

하는 그런 아이였다.. 그래서 소년은 소녀에게 어떻게

 

마음을 전할까 하다가  편지를 써서 소녀에게 보냈다

 

그렇게 편지를 보내고 답장이 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소년 에게  소녀의 답장이 왔다

 

"어..편지 잘 봤어요..오빠는..어디에 사시나요?..."로 시작된

 

소녀의 답장.. 소년은 너무 기뻐..날아갈듯한 기분 있였다

 

그렇게 시작된 펜팔 아닌 펜팔.. 그렇게 둘은 서로를 알아 갔다

 

그러던 어느날 소녀가 소년에게  제안을 했다

 

"저..오빠가 누군지 궁금 한데.. 한번 만나 보면 않될까요?"

 

소년 은 그 말을 보고.. 한참을 고민 했다..

 

사실 소년은 소녀에게 자신을 내보일만큼 자신이 없었기 에

 

한참을 망설이던 소년은 소녀 에게 말했다

 

"사실 난 잘난게 없어 그런 날 보고 실망 할까 무서워.."

 

그러자 소녀는

 

"괜찮아요 저도 잘난거 하나 없는 데요.."

 

그런 말들이 몇번 오간후..

 

소년은 용기 를 내어 소녀를 만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약속을 잡고 장소도 정하고..

 

그렇게 해서 둘은 만났다

 

첫 데이트 이라고 할수있는 둘의 만남이  이루어 진것이다

 

사실 소녀 는 어느 정도 실망했을 것이다...

 

그렇게 만남 을 가진후 둘은 변함없이 편지도 주고 받고

 

가끔 만나기도 하면서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은 소녀 에게 말했다

 

"소녀야 우리 사귀면 어떨까?"

 

그 말을 본 소녀가 말했다

 

"오빠 우리 이미 사귀고 있는거 아니야?"

 

그말 을 본 소년은 너무 행복했다

 

그렇게 소년 과 소녀는 첫 사랑 이라는..열병을 시작했다..

 

그렇게 소년과 소녀는 편지도 계속 주고 받고

 

만 나 기도 하며 때론 여행도 다니고

 

서로 의 집에 놀러 다니정도로 가까워 졌다..

 

그렇게 5년 이라는 시간이 흘러..

 

소년은 성인이.. 소녀는 대입을 앞둔 고3이..되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 과 소녀가 심하게 다투었다

 

소녀는 신경이 예민한 시기였고..

 

소년은 고삐 풀린 망아지 처럼 행동 하던 시기였던거다

 

그렇게 둘은 다투었고 한동안 말도 하지 않고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녀가 먼저 사과 를 하기 위해 소년 을 찾았다

 

그런데 소년은 그때 큰 실수를 하고 만다..

 

소년의 뜻이 아니였으나.. 누가봐도 오해 할수 있는 상황..

 

소년은 그날 친구들과 술을 마신 거였다..

 

그리고.. 소년과 같은 방향인 여자 동창생과 같이 걸어가고

 

있었고 소년은 그친구가 행여나 넘어질까 팔을 잡고

 

걸어 가고 있었다..

 

그 모습 을 본 소녀 는 크게 상심했고..

 

그후 둘은 더큰 상처만 남기고 헤어졌다..

 

그 일이 있은지.. 반년후..

 

소년은 군에 입대 했고..

 

소녀는 대학에 진학했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속에 추억으로만 남겨두고...

 

어느덧 시간 이 흘러 소년은 재대를 하게 되었고..

 

소녀도 졸업을 앞둔 취업생이 되어 있었다

 

어느 날 문득 소년은 소녀가 궁금 했다

 

하지만 연락처는 이미 바뀌어 있었고..

 

알고 있는 거라곤 집주소 뿐이 였던 소년은

 

소녀가 어찌 지내는지 한번만 이라도 보고싶어..

 

소녀 집을 찾아가 소녀가 오기를 기다렸다..

 

멀리서 소녀의 모습이 보이고 소년은 옆집 벽에

 

몸을 숨기고 소녀 를 보았다..

 

변한것 하나 없는 소녀 의 모습..

 

소년은 웃고 있었다 .."잘 지내고 있었구나.."

 

그렇게 혼잣말 을 하며 소년은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까..

 

소년은 또한번 소녀 를 보게 된다..

 

소년이 취미 삼아 활동하던 동호회 에서

 

소녀를 다시 만나게 된것이다..

 

어색한 두 사람...

 

얼마후 소년이 먼저 말을 했다..

 

"오랜 만이다..소녀야.. 잘 지내지?"

 

"어..오랜 만이야 오빠...오빠도 잘지내지.."

 

그렇게 재회한 두 사람...

 

지금은 정말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있다

 

                                                                 

                                                         처음  서로 알고 지낸

 

11년 이라는 시간동안

 

 5년 이라는 시간을 연인 이라는

 

말로 불리었고..

 

지금은 친구 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는 두 사람..

 

사람 인연 이라는건..

 

끊는다고 끊어지고..

 

붙인다고 붙는게 아닌것 같다..

 

다 정해져 있는게 아닐까?

 

태어나는 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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