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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중학생;; 아이스크림 수집가

신윤정 |2007.10.22 20:23
조회 46 |추천 0

★대략 중학생; 아이스크림 수집가의 하루를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요즘 아이스크림을 모읍니다.

저희 동네 슈퍼에서는 아이스크림을 50% 세일하거든요.

그래서 그 슈퍼를 지날 때마다 아이스크림을 1000원어치씩 사서

집에 있는 냉동실에 쑤셔 넣습니다.

그리고 동생에게 말합니다.

냉동실에 있는 아이스크림 먹으려면 허락맡고 먹어!

허락 안맡고 또 몰래 먹으면 2배로 갚아야돼, 알았지?'

그러면 동생이 말합니다.

'허얼~ 치사하게, 알았어. 나 게임하니까 나가.'

이 녀석은 무슨 게임을 방 안에 혼자 틀어박혀서 하는지,

밥 먹을 때나 화장실 갈 때 빼고는 하루종일 자기 방안에 콕 눌려 삽니다.

'으이그, 공부 좀 해라, 공부 좀.'

그리고는 동생의 방 문을 닫고 나옵니다.

'할머니, 아이스크림 드실래요?'

거실 TV 바로 앞에서 TV를 보시던 할머니가 대답하십니다.

요즘 계속 저렇게 바로 앞에서 보시네.

지금 안보인다고 그렇게 가까이서 보시면 나중에 더 나빠지실텐데.

'잉? 아이고~ 할머닌 안 먹어. 너 많이 먹어라. 생각해주니 고맙구나.'

'에헤헤~ 네.'

그리고는 두번째로 먹음직스러운 아이스크림 한 개를 들고 제 방으로 갑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키고, 컴퓨터가 켜지는 동안에 교복을 갈아입습니다.

룰루~ 잠시 공부를 할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컴퓨터가 더 하고 싶으므로

대책없이 싸이월드에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방금 뚱뚱바(가명)를 뜯었는데 크런치가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뭐야...' 떨어진 크런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려운 선택의 갈림길.

'치우기 귀찮은데...' 하지만 굴복하지 않습니다.

이까짓거 뭐, 어떻게든 되겠죠. 정말 대책 없습니다.

앗, 시선은 다시 컴퓨터로 고정되었습니다.

'앗싸~ 새 게시물 3개~' 달칵,

새 게시물은 거의 대부분이 방명록이죠.

그 중에서도 자주 방명록을 써주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고맙습니다.

대부분 오랜 친구이거나 가끔 혹은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또 랜덤미니홈피를 통해 방문하신 분들도 있을거예요.

저는 그런 고마운 사람들이 남겨주신 방명록에 하나하나 댓글을 답니다.

요즘은 방명록에 댓글다는게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어요.

그렇게 미니홈피 관리를 끝낸 후에는

제가 즐겨찾는 음악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인터넷에 치면 나올테지만 제가 사용하는 무료 음악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혹은 사다리타기 등을 통해서 음악감상권을 얻습니다.

그렇게 매일매일 출석하다보니 어느새 2008년 9월까지

무제한 음악감상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매일 꾸준히 방문하다보면 대략 캐쉬도 많이 쌓이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그 음악감상권을 다 사용하고 난 후에는 출석해서 받은 캐쉬로

음악감상권을 구입할 수도 있죠.

그 음악감상 사이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비밀로 방명록에 글 남겨주세요.

음... 어디까지 예기했더라.

어쨋든 그렇게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최대한 많이 골라서 재생시킵니다.

아무리 많더라도 반복재생은 필수죠.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공부를 할거니까 소리는 조금 낮추도록 해요.

노래소리가 너무 크면 집중력이 떨어진대요. 저도 확실히 그렇더라구요.

자, 이제는 오늘 학교에서 공부한 교과서를 폅니다.

...ㅜㅜ아우 눈아퍼~ 너무 오래썼나봐요.

공부하는 방법까지 쓰려고 했지만 눈이 너무 아파서...(핑계 아녜요ㅜㅜ!)

시력저하가 걱정되어 대략 중학생; 아이스크림 수집가 편을 마칩니다.


 

<사탕`>

제가 필요할 땐 언제든지 부르기만 하세요!

지금 만나러 뛰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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