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그동안 너무도 헛살아 온 것 같아.
내 삶을 내 식으로 살지 못하고 남의
눈치에 맞춰 남의 식으로만 살아 온 거야.
작은 것도 서로 나누어 가지면서 사람답게
살고자 한 것이 나의 청년시절의 꿈이었는데...."
" 지금도 늦지 않았어. 보람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되
편안함과 타협하지 말고 명예를 지나치게 탐하지 말게나.
그리고 간혹 숨을 멈추고 우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새소리 한 낱, 바람소리 한 낱이 때로는 소중한 기쁨을 주기도 할걸세."
정채봉 새벽달빛 中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