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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불능바보

최청현 |2007.10.23 18:33
조회 40 |추천 0

난 바보입니다.

아무렇지 않은척 다 잊은척 살다가도

우연히 너와함께봤던 무언가만 보아도

니 생각에 아직도 눈물짓는 바보입니다.

 

tv만 켜면 주구장창 나오는 사랑이야기들

그런것들만 봐도 내 얘기인양

니생각에 또 약해질까 얼른 티비를 끄고 생각안하려 하지만

그래도 한번 머릿속에 떠올라버린 니생각에

다시 우울함을 느끼는 바보입니다.

 

이제는 잊어야지..잊어야지...하면서도

잊으려고 떠올린 너와의 추억에 

더 괴로워하는 나는 바보입니다.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올거라며

또 다른 사랑이 하고싶다고 징징거리지만

마음한구석 여전히 다른 사람나타나게될거란 생각보다

떠나간 니가 다시돌아온다면.. 하는

마음을 품는 바보입니다..

 

결국은 시간이 약이라는데

시간이 지나면 모든걸 해결해주겠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널 잊지못한채 사랑하고있는

나는 구제불능 바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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