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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평양냉면, 강서면옥

임병훈 |2007.10.24 13:06
조회 277 |추천 8


한 때 대통령의 냉면집으로 청와대로 진상되었다는 강서면옥은 서소문 삼성본관뒤에 본점을 두고 있고, 미국 LA에 분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양지머리만을 우려낸 국물을 동치미국물과 잘 섞어 냉면육수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메밀에 고구마전분을 섞어 만든 면발과 함께 씹히는 시원한 육수의 맛은 평양냉면 맛을 아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잔잔함과 깊이가 있다.

냉면을 다 먹은 후 그릇을 통째로 들고 육수를 마시면 속이 다 얼 정도로 시원하여 한 여름 무더위가 비켜 지나간다.

전화 752-1945
위치 서소문 삼성본관, 삼성프라자 뒷 편. 콩국수로 유명한 진주회관 옆.

맛평가 ★★★★

--- 인터넷에서 ---
30년간 청와대 사로잡은 냉면 '강서면옥' [굿데이 2003-07-01]
(중략) 
사무실이 빼곡한 빌딩숲을 지나 강서면옥(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에 가면 50년 묵은 평양냉면을 구경할 수 있다. 맑은 황톳빛 국물이 담백하고 신선하다. 냉면의 맛은 육수. 자극적인 조미료로 간을 맞춘 국물에 길들여진 사람의 혀끝에는 낯선 맛이다.
밍밍하고 심심할 수도 있다. 맛이 정체를 드러내지 않으니 초조해진다. 고춧가루 다대기나 겨자 등을 잔뜩 넣어야 할 판이다. 조금 인내하고 한그릇을 비우다 보면 깊게 우러난 국물맛이 입안 가득 돈다.  

육수의 맛은 고기가 낸다. 선우성 사장(41)은 "육수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고기의 질과 부위"라며 "비법이라 모두 밝힐 수는 없지만 닭이나 돼지고기를 섞지 않고 100% 한우만을 쓴다"고 꼭꼭 눌러 말한다. 더구나 육수를 내는 방법은 며느리도 진짜 모른다. 선우씨 형제와 창업자인 어머니 김진형씨(72)만 안다. 50년 가업이 번성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면발에도 신경을 쓴다. 선우씨는 "강원도 토종 메밀과 전분을 8:2 혹은 7:3 정도의 비율로 섞는다"고 말한다. 전분이 상대적으로 적어 쫄깃한 맛은 덜하지만 '고무줄 면발'을 끊느라 인상을 구길 염려는 없다. 우물우물하다 꿀꺽 삼켜도 목에 걸릴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즉석에서 만든 면이기 때문에 육수를 음미하느라 4∼5분간 손도 대지 않았지만 면발이 탱글탱글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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