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푹 빠진,
그사람 말이에요 ‥
사랑한다는 말,
마주보며 해줄만큼,
능글맞진 않아요 ,
자기가 힘들어도,
나한텐 힘들다고,
투정부릴줄도 몰라요,
가끔,
길을걷다,
센스없이 먼저 앞서 걷기도 하구요,
투정부리면서 징징되면,
그제서야 슬며시 손 잡아줄때도 있어요,
가끔,
내가 진짜 여자친구 맞구나, 하고
확인시켜주는법도 없어요,
하지만 그사람,
바람둥이라는 오해를 사도,
자기여자밖에 모르는 사람이에요,
사람만나는거 좋아해서,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람,
그래서 자기여자 질투하는지도 모르는
그런 사람이에요 ,
내사람 아니었다면,
" 뭐 이런 사람이 다있지? "
하고 생각해볼법도 한
평범하지만, 특이한
그런사람이죠,
아마 다른사람이었다면,
이렇게 내눈에
뭐든 이뻐보이진 않았을꺼에요,
눈뜨고 꼬투리 잡으면,
하나부터 열까지,
이것저것 ‥
아마 다른사람이었다면요,
내가 정말 ,
그사람에게 푹 빠진 이유,
다른건 몰라도,
그사람, 그래요 -
나 마음으로 안아줄 줄 아는 사람이에요,
내가 아프고, 힘들고, 지칠때,
내가 즐겁고, 기쁘고, 행복할때,
내마음 어떤지,
다 알아주는 사람이에요 ,
그래서 그런가봐요,
그사람 말투, 행동 하나하나 -
내눈엔 다 이뻐보이기만 하거든요 ,
I feel at home when i'm with him,
i am falling in love now,
i'm nuts about him,
love U
My Darl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