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서지영 - 인형의 꿈
그댄 먼 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 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 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제 난 지쳐가나 봐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 할 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나누는 꿈
하지만 그 후의 아픔을 그댄 알 수 없죠
한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 할 텐데
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
왜 그토록 한 곳만 보는지
난 알 수 없었죠 내 마음을
작은 인형처럼 그대만을 향해 있는 날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 텐데
영원히 널 지킬 텐데
2007년 2월 HEY BOY라는 곡으로 귀여움에 섹시함을 더해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던 서지영이 분위기를 한껏 낸 가을여인으로 돌아왔다. 서지영 SPECIAL이라는 앨범 제목에서 보여지듯이 앨범 전체의 구성은 REMAKE곡 4곡과 기존곡 6곡, INSTRUMENT 2곡으로 총 12곡이 수록되어있다. 타이틀 곡인 '인형의 꿈'을 보사노바풍으로 재해석하여 부르게 된 서지영은 '보사노바는 처음 시도하는 장르인데 S#arp때부터 같이 작업했던 정성헌 프로듀서와의 작업으로 노래하기가 편했다'라며 올 가을엔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며 그녀의 음악적 변신에 대해 기대가 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썸머 징글벨, 회상, 인형의 꿈 모두 유명한 히트곡으로 원곡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 서지영의 보이스컬러에 맞게 리메이크 되었다. REMAKE곡 4곡의 편곡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걸 프렌즈, RAN등의 앨범에서 많은 참여를 한 작곡가 이민수와 편곡가 이준엽이 작업하였으며, 기존 1집, 2집에서 숨어있기엔 너무 아쉬웠던 노래들을 다시 꺼내었다.
날이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음악적 변신을 한 서지영의 매력에 한껏 취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