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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폭발" vs "침묵"

김세의 |2007.10.26 22:40
조회 20 |추천 0

http://imnews.imbc.com/replay/nwsports/article/2085396_27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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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vs '침묵'

 

 

● 앵커: 고등학교 때부터 10년 넘게 라이벌 관계였던 SK의 김재현 선수와 두산의 김동주 선수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 기자: 김재현의 방망이가 연일 불을 뿜고 있습니다.

김재현은 5회초 두산 에이스 리오스에게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김재현은 1회에도 깨끗한 2루타를 쳐낸 뒤 귀중한 선취득점을 올렸습니다.

김재현은 올 시즌 1할 8푼 6리의 부진한 타격으로 두 차례나 2군을 다녀온 데다 젊은 선수들에게주전자리마저 빼앗기는 등 시련을 겪었습니다.

● 인터뷰: 시즌 내내 제가 성적 나빴기 때문에 또 큰 게임에서 선수들한테 조금이나마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게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습니다.

● 기자: 하지만 오늘 경기 포함 포스트시즌 8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여지없이 과시했습니다.

반면 올 시즌 타격 5위김동주는 아직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동주는 앞으로 남은 5, 6, 7차전에서 4번타자로서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32살 동갑내기 라이벌 김재현과 김동주의 엇갈린 명암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한국시리즈의 또 다른 흥밋거리입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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