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 슬픈 왕따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 애자의 이름은 김민재.
나이는 18세에 비해
키는 163cm로 매우 작습니다.
피부색은 보다싶이 엄청 검하며 별명이 오리 입니다.
거짓말 하나도없이 옆에서 보면 코와 입이 튀어나온 정도가 똑같습니다.
----------------------------이야기--------------------------
때는 10년전 어느날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0년전 1996년 어느날...
천안에 내려온지 얼마 안돼,
다가동에서 목천으로 이사를 온 저는 저희동내 제 발밑에서
울고있는 한 난쟁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나> 난쟁아 왜 우니?
난쟁이> 오늘 이사를 왔는데 길을 잊어버렸어요...흑흑..
그게 저와 이 난쟁이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저희집 근처에 "이지응" 이란 아이가 살고있었는데
걔를 통해 먼저 이 난쟁이의 형을 알게되었고, 이 아이의 형을통해
이 난쟁이를 알게되었습니다.
제 기억속에 처음 이 난쟁이의 형은 약골에 여자같았고,
이 난쟁이는 아래위 빨간 면추리닝을 항상 입고다녔습니다.
(그땐 안경을 안썼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동내 101동 304호로 이사를 오게되어
가끔 집에 놀러가면 이 아이 집안에 커피 자판기가 있었고,
공짜로 커피를 먹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의 형이 게란후라이에 캐찹을 뿌려서 밥을 줬던것도 생각납니다.
그리하여 이 난쟁이(김민재) 와 저와 또 같은나이의 이완희 라는
아이끼리 셋이 같은 동네에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1997년에 사고가 생겼습니다.
저희 아파트 옆 커다란 공장 물탱크가 터져 저수지가 된곳에
이완희와 난쟁이 김민재가 놀러갔다가
물에 빠진겁니다
수심은 자그마치 5~6m
스티롬폴 배를 타고 가운데까지 갔다가 뒤집힌겁니다.
수영을 못하는 완희는 민재의 허리를 잡았으나, 수영을 잘하는 민재는
완희의 손을 뿌리치고 난쟁이 김민재는 자기만 살겠다고 혼자 빠져나왔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둘이 되었고
초딩때 스티커사진도 찍으러 다니고 그랬습니다.
그때부터 이 난쟁이는 저의 꼬봉씨다바리 노릇을 해왔습니다.
중딩때는 이리저리 개구쟁이 버릇을 못고치고
사고를 치다가 맞은적도 있었고 부모님을 불러온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지금 이 아이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있습니다.
평소 형님처럼 따르던 저와 다른학교 상고에 가게된 이 아이는
상고 애들에게 지속적으로 돈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제가 난쟁이김민재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혼내준적도 잇지만
다음날 학교에서 더 얻어맞고 오는 김민재였습니다.
키도작고 외소한 체격에 소심한데다가
거짓말과 도둑질을 잘해 싸가지없게 찍혀, 민재의 학교생활은
힘들기만 합니다.
민재는 오늘도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맞으며 애절하게 제 이름을 부르고있습니다.
어느날은 민재가 코피를 흘리며 웃으며 저를 찾아왔습니다.
제가 냄새나니까 당장 꺼지라고 말을 해봤지만
민재는 제말을 무시한체 제게 말했습니다.
" 형일아 나 친구 생겼어. 우리반 오동건이라는 얜데 나 걔랑 되게 친해졌어 우리 베프 수준이야."
저는 드디어 왕따에게 친구가 생기는가 보군 했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은 착각이었습니다
우리반의 윤병웅이라는 오동건과 아는 아이를 통해 안 결과
오동건은 김민재가 사준다고 해서 2번종도 잠깐 같이 이야기 해준것이었습니다.
그걸 왕따 김민재는 자기를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생각한것입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왕따 김민재의 친구가 되어 주세요.
못난 외모때문에 시내에서 놀때도 친구들이 안껴주는 불쌍한 김민재....
가난한 집안사정 때문에 핸드폰이 없어 1633공중전화를 이용하는
불쌍한 김민재....
작은 키 때문에 같은학교 친구들에게 매일 맞는 불쌍한 김민재....
너무도 찌질한 신발밖에 없어 매일 놀림을 당해
두정동 아디다스/나이키 매장, 까르푸 아디다스매장 에서
신발을 훔치려고 수차례 시도하였으나, 번번이 실패로 끝나
울면서 봐달라고 손을 비비는 불쌍한 김민재....
언제나 게임을 해도, 영어단어 해석을 해도, 곱셈암산게임을 해도
저에게 져서 분해하며 우는 불쌍한 김민재....
언제나 한푼도 안들고 시내에 따라왔다가 버스비를 안내준다고하고,
pc방 후불제에서 니돈은 니가내라는 말에 울면서 엄마에게 전화를거는
불쌍한 김민재....
언제나 작은일에도 잘삐져 혼자 삐져서 간다고 하는 불쌍한 김민재....
목천에서 태어나 목천유치원,목천초등학교,목천중학교,상고
18년동안 목천생활을 해온 목천토베기 촌놈 김민재는
"천안" 이외의 다른 지역은 가본적이 없습니다.
수학여행도 길을잃을까봐, 돈이 없어서 두려움에 못가는 불쌍한 김민재...
동서울역이 몇개냐며 나에게 물어보는 불쌍한 김민재....
어법상 틀린 영어문장으로 유식한척문자를 보냈다가 쪽팔림에 눈물을 흘리는
불쌍한 김민재....
같은반 오동건 이라는 애와 고1 겨울
수학여행때 애들 잘때 가방에서 돈을 털자며
계획을 세웠다가 애들이 잠든후 오동건이 자긴 안한다고 하자,
지 혼자라도 할거라며 갔다가 좀 센애들 가방은 못건들겠고 존나 지와같은 왕따의 가방에서 산수유 머루 액기스를 훔쳐와 나에게 먹어보라며
미소를 지었지만 나는 훔친건 안먹는다며 아스팔트에 집어던져 깨진걸 보고는 손이 베이는줄도 모르고 손으로 주워다 마시던 불쌍한 김민재....
언제나 내게서 자기는 찌질이라 머리가 짧아 모자를 써야한다며
CK모자를 빌려가 도서관에가서 오동건이 그 모자 매우 멋있다는 말을 하자
괜히 지꺼도 아니면서 기분이 좋았다는 불쌍하고초라한 김민재...
중학교 2학년 여름에, 모르는 사람에게 턱에 손을데고 웃다가
싸대기를 맞고 울던 불쌍한 김민재....
오리농장비료포대를 칼로 찢다가 주인에게 걸려 발로 밟히고 싸대기를맞은
불쌍한 김민재....
밸장난을 하다가 아저씨에게 잡혀 싸대기를 또맞고 부모님까지 모셔와
매우 혼난 불쌍하고 또 불쌍한 김민재....
까르푸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생선초밥을 훔쳐먹다 매장아줌마에게
걸려, 15분동안 매장아줌마가 뒤에서 따라다니는
불쌍한 김민재....
야우리 맞은편에서 2000원짜리 목걸이를 보고 나에게 사자며 지가 가져온 8000원 중에서 2000원짜리 목걸이를 사고 사는동안
3000원짜리 목걸이를 훔친뒤에, 2000원짜리 목걸이를 다시 환불하고
훔친 3000원짜리 목걸이를 메고 다니다가
번데기를 파는걸보고 번데기를 사달라고 나에게 졸라
내가 번데기를 사주니 이빨에 번데기 내장이 낀것도 모르고
웃으며 나를 바라보다 나에게 한대 맞고 걸어가던도중에,
어떤 형 둘이서 "쪽팔리게 시내에서 뻔데기에 목걸이는ㅋㅋ"
라는 말을듣고 야우리 쪽에서 내가 그 형들에게 욕을하는동안
지혼자 살겠다며 백화점안으로 들어가 숨는 초라하고 불쌍한 김민재...
교복이 없다며 내 하복바지를 얻어간 불쌍한 김민재....
언제나 스타를 하면 핵을쓰지만 언제나 지고 디스를 걸고 삐져서
나가는 불쌍한 김민재....
언제나 카트를 해도 난 1등만하지만 항상 리타이르를 벋어나지 못해
"딴 게임하자카트 재미없어"라며 pc방에서 혼자 야동을보는
변태인 불쌍한 김민재....
음성 2반이 전부인 인문계 고등학교로 전학*이사가려 노력했으나,
성적이 안돼 학교에서 받아주지 않아
지금 학교선생님들에게 불법으로 전학가려던 놈으로 찍혀 항상 남들보다
혼나도 배로 더 혼나는 불쌍한 김민재....
지 머리카락 길이가 예전에는 (지말로는 1학년 여름때) 지네학교 전체에서 가장 길다며 나에게 자랑을 하다가 내가 같은학교 허재복에게 물어본결과, "그새끼 또라이네ㅋㅋㅋ 2학년에 머리긴형들 얼마나 많은데"
라고 답장이 와서 내가 웃으며 그 답장을 보여주자 언제나 그렇듯
개똥씹은 표정을 선사하며 쪽팔린 표정을 지으는 불쌍한 김민재....
중학교때 친구인 최문성과 나와 함께 김민재의 집에 날라온 500명중
500등하는 성적표를 보며 웃으며 지하실에서 최문성이 성적표에 오줌을싸고 그 얘기를 김민재한테 나중에 했는데 김민재는 "차라리 엄마가 보는것보다는 그게 더 낳아" 라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던 불쌍한 김민재....
우리반 최상훈과 스타를 3:0으로 맵핵키고 깨지면서 최상훈 별거 아니라며
자신의 APM을 물어본결과 315라는 말을 듯고 으쓱해져 존나 깝치다가
최상훈이 315는 자기(최상훈) 꺼고 니(불쌍한왕따 김민재) APM은
89였다고 하자, 자기도 그럴줄 알았다며 특유의 개똥씹은 표정을 보여주던
불쌍한 김민재....
친구가 없어 늘지않는 토탈,투데이를 보며 혼자 싸이월드 조회수 올리기
프로그램을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찾아서 다운받아 조회수를 올리는
불쌍한 김민재....
언제나 그렇듯 지네 형에게 개기다가 얻어 맞았다며 우리집에 와서
지네형이 자기 머리를 발로 계속 밟아서 자기는 울면서 머리가 너무 아파서 맨날 침대위로 올라간다고 지네형은 허리수 새끼라며, 나에게 고통을 호소하는 불쌍한 김민재....
아는 이웃동생 집에서 혼자 야동을 보다가 다른방에서 놀던 나와 이웃동생이 들어와 그 광경을 목격하자,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자기는 주소창에
"켄디바" 를 쳤는데 이게 뜬거라며 둘러대던 변태인 불쌍한 김민재....
가을무렵 상품뽑기에서 5000원을 날린 내가 화나서 남들이 뽑고상품은 빼간 빈 철망4개를 가져와 나2개 불쌍한왕따김민재 2개 를 도로에다
집어 던졌는데 어떤 20대 초중반 남자 둘이 차를 끌고 와서
"야 니들 저거 당장주워." 라고 하자 나는
"뭐요? 나한테 한 소리요?" ←(대사 그때랑 완전 똑같음.)
라고 하고있을때 불쌍한왕따김민재 의 한마디
"형일아 그냥빨리 줍자." ←(대사 그때랑 완전 똑같음.)
라며 혼자 4개를 다 주워서 내가 왜 줍냐고 했더니
우리가 던진거 저사람들이 다 봤다며 괜히 안주웠다가 맞으면 어쩌냐고
부들부들 떨던 불쌍하고 초라한 김민재....
내가 중학교때 워크3 가 유행할때 워크CD가 갔고싶다고 했더니
지가 훔쳐주겠다며 게임시디,비디오,만화책 파는 천안역근처 상가에 들어가 워크씨디를 훔치다가 주인에게 걸려 존나 혼난후
잠시후 울면서 나와 내게
"나 태어나서 이렇게 다리가 떨린적은 처음이었어..."
라며 특유의 개똥씹은 표정을 선사하던 불쌍하고 초라한 김민재....
내가 내 싸이홈피에 김민재 사진만 전체공개 걸어놓고,
다른사진 다 비공개 해놓고 인터넷에서 시비걸고 내 싸이주소 알려주면
언제나 사람들이 와서 못생겼다며 욕을하고 가는 불쌍한 김민재....
자신의 돌출된 입을보며 항상 억지로 입술을 집어넣는 불쌍한 김민재....
이름없는 뿔태안경 20000원짜리를 100000원 짜리라고 속였다가
들통나서 쪽팔려하는 불쌍한 김민재....
집에있는 126mb CPU의 똥컴이 인터넷도 안돼자,
가끔 받는돈으로 집앞 PC방에서 혼자게임을 하는 불쌍한 김민재....
256메가MP3 흑백LCD를 사서 좋아하지만 이미 요즘엔MP4라고 동영상이되는 컬러풀한 초소형 MP4 512MB가 7만원 하는 시기...
불쌍한 김민재....
중학교때 우리반 장현영돈을 가지고있다가 잃어버려서 목꺾이며 형영이에게 복도에서 얻어맞던중 친구 주현수가 지나가자 "현수야 얘들좀봐 나보고 돈갚으라면서 나 괴롭혀" 라고 도움을 요청했다가 주현수가
"ㅋㅋ 그러니까 돈좀 갚고 다니지." 라고 하고 그냥 지나가서 난 존나웃었고 현영이에게 존나맞고 울면서 지내반 교실 책상위에 업드려서 복수할거라며 혼자 중얼대던 불쌍한 김민재....
자신의 귀두컷을 보며 찌질이 같다며(찌지리 맞지만) 옥션에서 가발을 산후 가발을끼고 좋다고 사진을 찍어대는 불쌍한 김민재....
불쌍한 김민재....도와주세요.
저에게 도토리 5개씩 보내주는것이 난쟁이 김민재에겐 큰 힘이 됩니다.
http://www.cyworld.com/12250421도토리를 보내주시면 김민재에게 생활보조금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