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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려구 노력하지마요...그냥 웃어요

김정환 |2007.10.30 19:58
조회 31 |추천 0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었다

슬펐다

아니 분노했다

죽을 만큼 때렸다

 

그 다음날 

난 내주먹을 아주아주 깨끗이 씻어 냈다

더럽고 추한것들 때릴 가치도

없는 것들

비열한 것들

상대할가치도 없는 것들이 였기때문이다.

내 손이 더러웠다

 

그리고 웃었다

 

난 생각했다..

저런것들.. 저따위로 살지말자고

그냥 나에게 타산지석 같은 존재 밖엔 안된다

 

난 그들을 지우지 않았다

그들 처럼 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아마

그들은 지금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또 한 여자를 속이며.. 울리며 살고 있을것이다

그래서 웃는다

당당하지도 떳떳하지도 않고

단순이 자기 자신에 쾌락을 찾고자

자기를 사랑해주는 여자를 배신하는

쑤레기들...

 

그냥 쓴 웃음 한번 ....웃고 만다

나에게 지울 만큼의 의미도 없는 존재 이기때문에..

그냥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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