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라면 걱정마세요!

트러블 1 사시 증세를 보인다
아기들은 대부분 사시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물을 볼 때 눈을 한쪽으로 모으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가까운 것에 있는 것만을 집중해서 보려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대부분 돌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그 이후에도 마찬가지라면 안과에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트러블 2 머리카락이 빠진다
생후 1개월 된 아기의 머리카락이 갑자기 심하게 빠지기 시작해서 때론 머리카락이 완전히 빠져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세는 신생아기에 흔히 있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돌 정도가 되면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이 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트러블 3 입안에 염증이 있다
아기는 입 속에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것은 대부분 입 속에 남아 있는 젖이나 우유 찌꺼기가 그 원인으로, 보리차를 자주 먹이면 없어집니다. 이외에 우유가 너무 뜨거워 입 속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는데, 2~3일이 지나면 새 피부가 돋아나오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입 속의 염증은 곰팡이균의 일종인 칸디다에 의한 염증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흔히 아구창이라고 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금세 좋아집니다.
트러블 4 성기가 부어 있다
아기는 생후 1개월경까지 엄마 호르몬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남자 아기의 경우 고추가 커지고, 여자 아기의 경우 질 분비물이 보이거나 젖을 짜면 젖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엄마 호르몬의 영향에서 벗어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므로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남자 아기의 경우 좌우 음낭의 크기가 다소 다른 것이 정상이지만, 한쪽이 2~3배나 부풀어 있다면 음낭수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흔히 있는 증세로, 2~3개월이 지나면 저절로 흡수되어 괜찮아집니다.
트러블 5 부스럼 같은 것이 생겼다
갓 태어난 아기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서 땀을 많이 흘리고, 습진 등의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흔히 습진은 너무 옷을 많이 입히거나 실내가 더워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닦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닦고 잘 마른 후에 옷을 입힙니다. 또 살이 겹쳐지는 부분은 짓무르기 쉬우므로 특히 신경을 씁니다.
신생아기에는 머리에 부스럼 딱지 같은 것이 생기기도 합니다. 딱지가 떨어질 것 같으면 살짝 떼어도 좋지만 억지로 떼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대부분 저절로 없어지므로 걱정할 것은 없지만, 진물이 나거나 상태가 심해지면 화농성 피부염이 의심되므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트러블 6 귓가에 구멍이 나 있다
선천적으로 귀 주변에 지름 1mm 안팎의 작은 구멍이 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선천성 이루공이라고 하는데, 겉으로는 보조개처럼 피부 표면만 살짝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1cm 안팎의 관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귀기형의 일종으로, 신생아에게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증세이므로 그리 염려할 것은 없습니다.
대부분 별다른 증세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지만, 개중에는 흰색의 분비물이 나오거나, 세균 감염을 일으켜 곪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균 감염 증세를 보이면 재빨리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항생물질이 들어 있는 약을 복용하거나 연고를 발라 치료합니다.
트러블 7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
아기는 몸이 아플 때만 우는 것이 아닙니다. 몸 어딘가가 불편하다고 느껴지면 그 부분이 괜찮아질 때까지 울음을 그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배가 고플 때 심하게 울며, 입 주위에 손가락을 대면 빨아먹으려고 입을 움직입니다.
몸 어딘가에 통증을 느끼면 아기는 갑자기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합니다. 특히 몸을 구부리거나 자꾸 토한다면 장이 겹치는 증세인, 장중첩증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서둘러 병원에 갑니다. 울음 이외에 고열이나 심한 설사, 구토, 경련 등의 증세를 보일 때도 서둘러 진찰을 받습니다.
자료출처 : 아가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