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준 이 미련한분
제가 가르쳐드릴테니 잘 들으세요.
우리나라는 대의 민주주의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을 만들 때 다수의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모여
법을 만들게 됩니다.
이는 전체 국민이 현실적으로 입법과정에 참여해서 주권을 행사할 수 없음을 고려해
선거를 통해 국민의 대표를 뽑아서 국민들의 의사를 간접적으로 반영하도록 한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어디서 이상한거 배워와서는
'법만들때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거 봤냐"라는
무식한 말씀을 하시는지.
다른데서 그런말씀하시면 사람들이 뒤에서 멍청하다고 욕하니까
담부터는 삼가시길...
그리고
다수결이 옳은 방식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더군요?
다수결이 옳은게 아니라 완전하지 못한 방식인거지요.
만장일치가 아닌 다수결은
소수의 반대의견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기본적으로 다수결의 원칙에 토대를 두고있습니다.
그러니 다수결어쩌구저쩌구하시는 것도 바보소리듣기 딱좋은 말이군요.
자중하시길...
그리고
자꾸 어이없는 말씀들 하시는데...
어른이 되어서 돌아보라구요?
그때 저는 어른입니다.
더이상 청소년의 입장이 아니지요.
청소년의 권리를 주장하는데
어른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이미 선입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세월이 지나면서 가치관의 변화가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어른이 되었을 때
그때의 학생들은 지금의 저와 같은 생각을 여전히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부의 청소년을 가지고 전체의 청소년을 평가하려는 분들이 꽤 엄청 진짜 정말 많아 보이십디다?
그럼 제가
어른들은 술마시고 개가되서 횡단보도에서 사다리타기하고
길거리 노상방뇨하고
성폭행을 일삼고
사기 강도 상해 등은 밥먹듯이,
원조교제는 삶의 활력소
교도소를 제집드나들듯한다고 말해도 되는 걸까요?
일부의 어른들이 그런 행태를 보이니까 말이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일부 청소년이 담배를 피운다고해서
술을 마신다고해서
전체 청소년 모두가 비행을 저지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꾸 성폭행&살인을 저지른 학생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학생들이 그모양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럼 제가 얼마전에 잡힌 발바리를 예로 들면서
어른들은 머리속에는 온통 성욕으로만 가득차있는 색골들
이라고 하심 기분이 참 좋으시겠습니다.
그리고 원글은 제가 지워서 없지만
이번이 네번째 수정글이고
두번째 글은 저장해놓았으니까
밑에 붙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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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정도로 한심할 줄이야...
박재욱님
글 안읽어보셨죠?
제가 분명
잘못을 했으면 규제를 받아야 하지만
그것이 체벌과 같은 기본권을 침해하는 방법으로 규제가 되어서는 안된다
라고 썻거든요?
제가 언제
잘못했어도 규제하지 말라는 식의 방종을 요구했나요?
제 개념이 잘못해도 맞기 싫고 머리기르고 싶은데 왜 못기르게 하냐가 골자라구요?
그건 박재욱님의 청소년에 관한 시각이 그만큼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괜히 없는 개념 드러내지마시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시지요.
그리고 아래 박준형님.
제가 외고 갔다고 자랑하려고 이 글을 쓴겁니까.
제가 저걸 왜 썼는지 모르시겠습니까.
한낱
공부 못하는 불량학생이
투정부리는 모습으로 보이고 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오만과 편견, 정저지와?
무엇이 오만이고 무엇이 편견이지요?
괜히 어디서 주워들은 걸 이런데 써먹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송현범님.
미성년자라는 입장은 사회에서 인도받고 교육받아야할 처지이다.
맞습니다.
근데 미성숙한자?
무엇이 성숙과 미성숙을 구분하지요?
제 생일은 11월달 입니다.
내년 11월이면 만 19세가 되서
법적으로
어른이 됩니다.
그럼 전 10월까지는
미성숙한자이고
11월만되면
무조건 성숙한자로 인지되는 건가요?
청소년과 어른은 연속적인 개념인데
어떻게 양분하실 생각이신가요?
계도의 차원으로써 기본권의 일부를 제한할 수 있다라고 하셨는데요.
기본권의 제한을 무슨 법으로 하실 생각인가요?
헌법을 제한할 수 있는 법이있나요?
인간으로써 국민으로써 가지는 기본적 권리를 말입니다.
그리고 학교란 곳은 개개인의 스승과 제자가 만나는 곳이 아니라 집단이라고 하셨죠.
그런데 학교라는 집단안에서 다수는 누구이지요?
학생입니다.
그런 학생의 동의도 없이
소수자인 선생님들의 의견만으로
교칙을 정한다는 것은
독재정권가 다를 바 없지요.
그것도 기본권의 제한이라면 더욱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면 전 규제는 필요하지만 기본권을 침해하는 규제는 막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송현범님이야말로 제 글을 한번 더 읽고 자신의 댓글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자유와 방종의 차이 자꾸 들먹거리지 마시구요 저도아니까^^
그리고 김혜빈님.
이런 흔한 주제의 흔한 비판.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누구나 하지는 않지요.
Can과 Do는 다릅니다.
이런 불평할 시간이 있으면 이 세상을 어떻게 고쳐나갈지 고민하라구요?
저는 솔직히 지금이라도 이 세상을 고쳐나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일단 입시의 왕국 대한민국에서 고3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그리고 그보다 더욱먼저
청소년은 정치의 자유가 제한됩니다.
투표권도 없고 국회의원이 되어서 입법을 할 권리도 없지요.
때문에
역대 대통령 후보 중에서
교육문제에 관해 관심을 보이는 후보는 많았지만
청소년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후보는 없었습니다.
표를 얻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님의 말씀대로 여기서 이런 글을 써봤자 지금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보고
몇몇 어른들과
청소년들이 보고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것이 언젠가는 이 사회를 바꾸는 힘이 되겠지요.
안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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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수정글
별로 댓글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해서
그냥 읽어보고 넘어갈라했는데
김정우란 덜 배운 분께서
저희에게 인권이 없고 그것을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말씀하셔서 어이가 없어서 수정합니다.
김정우님,
인권 개념은 아시나요?
인권은
인간으로써 누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 권리입니다.
그걸 배운다고요?
중학교는 나오셨는지 의심스럽군요.
아니,
일단 뇌는 가지고 계신가요 저보고 무뇌충이라고 하는 거 보면
그리고 여러분들 댓글보면
꼭
제가 모든 규제를 없애자는 것처럼들 말하시는데
제 댓글 전부 찾아서 읽어보시긴 하셨나요.
제가 말한건
인권침해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규제를 하자는 것이지
규제를 없애고
무제한의 자유를 부여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정관현님,
제가 언제 술 담배 하게 해달라고 했습니까.
잘못된 체벌과 두발규제를 없애자고 했지요.
두발규제를 없애면 무엇을 하냐구요.
두발규제를 없애는 것이 비정상적인 것이 아닌
오히려 두발규제가 있는 것이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제가 머리를 기르고 싶을 때 기르고
자르고 싶을 때 자를 권리를 가지지 못하는게 말이 됩니까.
제 머리는 제 소유지 선생님의 소유가 아닌데요.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죠?
근데 머리 규제를 왜 하죠?
머리로 공부하는 것도 아닌데?
두발규제의 정당성은 무엇으로 입증하죠?
단체생활의 규범?
자꾸 미국을 예로 들고 있는데
미국은 그럼 단체생활이 개무시되는 그런 곳입니까?
축구선수들이 각자 자기 하고 싶은 머리하는 건
그럼 팀내 화합을 깨뜨리는 일이니까
전부 완삭하고 월드컵뛰어야 하나요?
말이 안되는 겁니다.
머리 길이로 단체 생활의 규범이 무너진다는 건
괜히 그럴듯한 구실을 갖다댄 어른들의 변명일 뿐이죠.
그리고 댓글 다신 분들중에서도
그럼 우리 선배들은 그런 거 다 어떻게 참았느냐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이건 더더욱 기가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그럼요.
독재 정권이 10년 이상 지속되면
우리 보다 나이많으신분들도 다 참고 지냈으니까
개선할 필요없이 계속 놔두어야 합니까?
말이 안되는 겁니다.
불의를 참고선
"뭐 우리 윗대도 그랬으니까"
하고 넘기는 것은
정말 우습군요.
---CUT------
여기서부터 베플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베플 1위
조용희님의
"이놈 군대가면 볼만하겠네?"
라는 베플.
이건 군대와 학교의 기본적인 차이조차 숙지하지 못하신
뭐라 형용할 수 조차 없는 글이네요.
군대란 곳은
정해진 명령체계에 맞추어서
신속하게 명령을 하달하고
최대한의 효율성을 발휘해서 전투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군인 한사람 한사람의 규격화를 시행한 것입니다.
학교란 곳은
개인의 잠재적 능력을
이끌어내어
미래에 국가를 이끌어나갈 인적자원을 확보하기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정리하자면
군대란 곳은 개개인의 규격화를 통한 전투력 증강을 꾀하는 거고
학교는 개개인의 잠재 가능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곳입니다.
근데 개개인의 잠재력이란 개개인마다 전부 다릅니다.
이걸 군대와 같은 규격화를 통해
잠재 가능성을 이끌어내려한다면
결국 그 규격에 맞지 않는 학생들은 낙오할 것입니다.
뭐 이정도면 설명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규선님의 베플.
잘못은 햇는데 맞기는 싫고 라니요.
잘못은 했고 처벌의 정당성은 인정하지만
폭력을 이용한 체벌에 반대한다는 것이지요.
하지말라는 것을 한다라,
청소년의 100%가 하지말라는 것을 다합니까?
대부분의 아이들은 담배 몸에 안좋은 거 알고
술도 몸에 나쁘다는 거 압니다
다만
일부의 아이들이 눈에 띄게
흡연을 하고 음주를 하니 그런 겁니다.
언제 금연하고 음주를 하지 않는 아이들의 통계를 내서 그 심각성에 대해 토론한 적이 있습니까.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부각시키니까
청소년 전부가 그런것 처럼 보이는 것 뿐이지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자신조차 다스릴 수 없는 자유는 규제되어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 규제의 방식이 체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어른이랑 동급대우를 받고싶다라..
저희는 어른이랑 동급대우를 받고싶은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으로 마땅히 누릴 수 있어야하는 기본권을 갖고 싶다는 겁니다.
"개심뽀"라구요?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p.s.그리고 크면 다 어른같이 똑같이 생각할 거라고 하시는데
그렇다고해서 지금의 것이 정당화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저의 가치관은 바뀔지도 모르지만
제가 어른이된 그때의 학생들은 아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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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투가 좀 전투적이라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건 어른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막나가는 댓글도 많고 해서
화가나서 쓴글인 만큼 그점 좀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논리적으로 대꾸할 능력도 없으면서
공부도 못하는 찌질이라느니
군대가서 보자느니 하는
한심한 댓글 좀 달지 마세요.
저 중학교 때 시험봐서
지금 외고에 있습니다.
공부 못하는 찌질이라는 건
좀 프라이드가 상하네요.
어쨋든 위에껀 잡설-_-;
이었구요
제발 다시한번 부탁드리지만 생각을 좀 하고 댓글을 달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