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2007/11/04 (일) 3:00PM
CGV강동 4층 3관 G열 12, 13번
줄거리 (출처 : 야후! 코리아)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 맛을 자랑하는 운암정의 대를 잇기 위해 제자들 중 단 한 명의 요리사를 선출하는 자리. 음식에 마음을 담는 천재 요리사 ‘성찬(김강우 분)’과 승리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야심가 ‘봉주(임원희 분)’ 는 후계자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요리대결의 과제는 황복회! 두 요리사의 실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맛과 모양이 뛰어난 최상급의 요리지만, 성찬의 요리를 먹은 심사위원들이 갑자기 복어 독에 중독되어 하나 둘씩 쓰러진다. 이 모습에 당황하는 성찬과 옆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봉주. 결국, 운암정의 후계자는 봉주의 몫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감상평
예상하기 쉬운 전개, 음식에 관련된 만화던지 책에서 뻔히 나올 법한 스토리(원작도 만화인지라..) 때문에 색다르지는 않지만 그러한 작품들 속에 드라마 처럼 길게 늘어진 내용을 짧고 간략하게 만든 은 충분히 추천할만한 영화다. 음식에 대한 여러 방면을 드려다보고 우리의 입맛을 위해 희생되는 여러 부분을 말해준다. 왠만한 슬픈 영화 보고도 울지 않는데 이 영화는 어찌나 슬프던지 ;; 게다가 한국 음식의 색과 맛을 화면으로 살리려 노력한게 좋았으나 영화 초반 이후로는 그 분위기를 꾸준히 유지하지 못해 아쉬웠다. 멜로 영화가 아닌데 어정정한 여자 캐릭터는 징검다리 같은 역할을 하며 싱거운 영화에 살짝 간을 맞춰 매우 중요하다. 오프닝 문구를 통해 나오듯, 이 영화는 다른것 보다 관객에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들로 작품의 진정한 맛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실은 영화는 그저 그랬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원작 만화에 더 관심가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러나 영화가 마음에 들때마다 결국 원작은 다른 영화/만화/소설에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에 매번 실망하는건 이제 지쳤다. 영화를 보러 갈껀데 딱히 볼게 없다면 추천할만 하지만 굳이 영화관까지 찾아가서 꼭 보라 말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다.
고귀한 백열전구 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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