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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 Always Loving You (Duet. 에스더)

김선엽 |2007.11.09 19:48
조회 91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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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달픈 사랑과 유려한 선율의 조우, 조성훈 'So far away'
발라드의 계절 가을, 신예 조성훈이 한 움큼 애달픈 사랑이야기를 가지고 음악 팬들의 가슴속으로 뛰어들었다. 바닐라 향이 나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시를 읊조리듯 호소력 있는 창법, 그에게 음악은 '신이내린 선물'인 것처럼 보인다. 그에게 '준비된 신인'이라는 수식은 상투적 어법의 연장일 뿐. 미국 오레곤주 출신인 조성훈은 미국의 한인 라디오에서 DJ로 활동하며 세계적 주류 팝 음악과 교감해온, 음악가로서는 부러운(?) 이력을 지니고 있다. 조성훈의 첫 번째 앨범 'So far away'에서는 신인가수 특유의 풋냄새가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타이틀 곡인 'Always loving you'는 '뭐를 잘못한 거니'를 부른 가수 에스더와 함께 부른 듀엣곡으로, 두 사람의 절묘한 하모니는 웬만한 사람들이 가슴 한 켠에 담아두고 있을 법한 '가슴 아픈 사랑'의 추억을 연상시킨다. 이 곡은 에즈원의 '눈물을 묻는다', 청안의 'Falling in Love'를 만든 작곡가 김범주씨의 수작으로 그 자신이 피아노와 스트링 어렌지먼트를 맡는 등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총 여섯 트랙으로 구성된 조성훈의 이번 앨범은 발라드 앨범 특유의 단선적 지루함을 탈피하고자 한 연출자의 구성의도가 돋보인다. 다섯 번째 노래 '바램'은 조성훈이 직접 작사 작곡해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인 곡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여섯 번째 곡 'Temptation'은 젊은 감성을 겨냥한 댄스곡으로 그룹 Q&Q의 리더 이시우의 랩이 인상적이다.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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