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한번 글올린적이 몇번 있지만 오늘은 정말 답답한 마음에 몇자 끄적여 봅니다.
저희신랑 장남입니다.현제 20개월된 딸하나있고,시댁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버님(68) ,어머님(67),시조카(19),신랑(39),나(28),딸(20개월)말 그대로 시조카 땜시 짜증 지대루 입니다.신랑위에 형이 한분 계셨는데..젊으셨을때 돌아 가시고...조카100일정도 되어서 ....형이돌아 가시자 엄마는 조카3년정도 키우시다..시댁에 데려다주고..다른곳으로 시집 가셨다네요..그때부터 쭉 어머님이 키우 셨죠.사정이 이러니 안쓰럽고 불쌍한걸로 치면 한도끝도 없지만...........
하는짓을 봐서는 미치겠고....제가 늙습니다.처음 시댁에 인사 다닐때..한마디도 안지고 달라 들더군요.
첨에는 어려서 그러려니 했지요.
임신 4개월때 시댁이 농사를 조금짓고 있어서 고추밭에 쭈그리고 반나절을 고추심고,배땅기고.....
전까지 조카방 제가 치워줬었죠.
근데 너무 힘들어 "00야 방좀치우라 했더만 저보고 자기방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옆방에 어른들 계셔서 큰소리 안내고 못들은척 나왔습니다.
그러고나서 점심을 먹었죠. (아버님,어머님,나,조카)
어머님은 먼저 수저를 들어 밥을 먹고 계셨고, 아버님 그날온 우편 물을 보고 계셧죠.
아버님이 먼저 밥먹으라 하셨고 어머님도 밥먹으라 그러 더군요.
밥을먹으려는 순간 조카왈"할아버지 얼른 수저드세요.할아버지가 수저를 들어야 밥을먹죠~
원래 그런아이가 아닌데 저를의식 해서 하는것 처럼 생오버를 하더군요.
저그소리에 밥못먹다.어미님이 밥먹으라 해서..젓가락으로 몇톨.찝적였죠..그순간
조카 기다렸다는듯이 하는말"할매~ 난예의를 바르게 배웠거든~
정말 밥이 어디로 넘어갔나 나들으라 하는소리 같아 기분 너무 이상해 지더군요.
빨래게서 할아버지 서랍에 넣으라 그러면..할아버지 서랍모르는데..할머니 서랍 몰라요~그럽니다.(서랍 다섯칸중에...)
제가 임신중에 뭐먹고 싶어 사먹으로 가면 옆에서 "안먹고 말어~이럽니다.
그것도 제앞에서만....할머니나 할아버지 고모들 앞에서는 말도 잘듣는척?하고...
방절대로 안치우다 고모들 온다하면 번개같이 치웁니다.
조카가 이런데다 제성격에 꾹꾹 눌러 참고 있으니 정말이지..갈수록 꼴이 안보여지더군요.(내자식이라면 한대 대리기라도 할텐데..시조카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근데 그냥 쉽게 생각 했죠..따로살면.일주일에 한두번 볼때 용돈 이나좀 주고 이것저것 좀챙겨주고...그러려고 했어요.
근데 문제는 시댁에 들어 가면서부터....저희시댁 시골이에요..슈퍼도 없고.,오래된 시골집 화장실은 제래식에....습기차면 곰팡이에..쥐벌레에..소도몇마리 키워서 파리천국 입니다.방세칸중 하나는안방,한곳은 두평반.이나되고 하나는 두평이나 될는지.......
사정상 결혼식을 못올리고 있는 상황(현제는 두달전에 식올리고..)이어서 임신중 저는친정에서 생활 하면서 시댁에 왔다갔다 했어요..신랑에게 분명히 말했죠.난 그곳에서 못산다고..신랑 걱정 말라더군요.. 아기 데리고 환경도 환경 이지만 ,조카 땜시도 싫었죠"
방얻는다는 말한마디 믿고 지금껏 시댁서 살고 있어요.첨에 시댁서 살때 너무 힘들었죠.지금도 편하진 않지만...한겨울에 시댁 들어가 며느리와 시어머니 시아버지 조카 한방서 잡니다.새벽내내 아기보구 꼭두새벽 일어나야되고...삼시세기 몸이 힘들어두 차려야되고 청소며 빨래며....
조카 일어나서 이불도 안게고 학교 갑니다. 물론 제가 개줄수있죠.아버님이 조카에에 이불게라 시키면 어머님 놔두라 하시죠..옆에서 이러니 솔직히 뭘 더 해주고 싶은생각까지 없게 만드네요.이유인즉 제가 솔직히 조카꼴을 ?잘 못보니...고모들이 오셔서..제앞에서는 조카 시키지도말고,뭐라고 하지도 말라고 그러더군요.(자기 조카가 저에게 이러는건 모르고.....)그것도 고모부랑 그 조카까지 한자리에 있는 곳에서..얘기하는걸 내가 들었거든요.그런 얘기도 할거면 식구들 끼리나 있는데서 하던지..
고모부들까지 있고 조카까지 있는곳에서..
고모부들이 저를 뭘로 보겠으며 조카 또한 저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 하겠습니까?
조카가 무슨일만 있거나 조금만 뭐라 해도 할머니며 고모들한테 번개같이 가서 말합니다.
첨에 아기데리고 울아기 4개월때...모유 먹이다 분유를 먹이려 시도중 아기가 체를했는지 토하고 얼굴이 시퍼러지더군요...정말 아기가 죽을것만 같았죠.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 해요..
119를 불렀습니다..그때만해도 집위치 설명을 몰라서 조카에게 위치설명 하라 시키고 아기옷가지며 병원갈 준비 하며 식은땀 흘리며..조카에게 같이 병원 가자했어요..
조카 별루 내키지 않는 표정으로 아기는 옆에서 숨넘어 갈정도로 토 하는와중에...
옆에서 매직기로 머리 고데하며,119오는와중 한것 멋부리는데 정말 미치겠더군요.
그후로도~ 아기 한참 기려구 연 습할때 눈에 띄면 이것 저것 다주워 먹짆아요?
근데 조카가 귀를뚫고 구ㅣ걸이를 아무곳에나 흘려놔 울아기가 또 귀걸이를 입에서 오물오물..
정말 미칩니다.잘치워 놓으라 뭐라그러면 "고모는 귀 둟으라 하는데...이러고...잘못을 해도 인정을 안 합니다.
담번에 귀걸이 또나오고....이것 저것 말로 표현 하자면 한도 끝도 없어요.
애기 8개월 될때까지 저에게 부르는 호칭은 "저기요~였어요.것도 제앞에서만....지금은 작은엄마라 부르긴 하지만~
이것 저것 글로쓰기엔 ...날을 새도 모자랄것 입니다.
하지만 일이 터졌죠..이번에 조카가 시험 보구와서 7시반 까지 잔다 하더군요.근데 저녁 준비 때문에 제가 한시간 먼저 깨워서 아기좀 봐달라 했어요.근데 깨웠다고 입이 대빨 나와 있더군요.아기는 울던지 말던지.."00야 아기좀 잘봐 이러면 아기는 울고 있는데..엄청 짜증 난다는 식으로 "잘보고 있어요.. 이럽니다..그래서 제가 너무 화나서 보지 말라고 했어요..다음날 저녁 밥준비 하는데..아버님이 아기좀 봐달라 조카에게 시킵니다.조카 옆에서 아버님말 무시 하고 생전 안하는 청소를 합니다.밥준비 하는데..옆에서 먼지나게..이불털고.....아기는 울어대고....현제 아버님이 아프셔서 거동도 간신이 하시고 계시고 어머님이 농사일 다 하십니다.저희끼리 살면 아무렇게나 먹어도 되고 시간개념 없이 먹어도 될텐데.....시부모님 이계시면 밥도 뜨신밥 드려야고 이것저것등등....그래서 전 밥때가 젤바빠요.
조카 하는꼴을보니 열받더군요.
제가 그랬죠~"작은엄마 바쁘니 아기좀 봐주면 안되냐? 그랬더니.하는말"저월래 00안보잖아요?...댑대로 따지더군요...정말 열발아서 그래 알았다 앞으로 보지말아라 그랬죠.
어머님 밭에 다녀 오셔서 왜아기 안맞기고 혼자서 밥준비 하냐고 뭐라 합니다.저 이제껏 조카 저에게 달라들고 아기입에서 이것저것 나와도 고모며 어머님께 말한마디 안했었죠.대신 조카싫다는 눈치는 많이 하죠..저 어머님께 이러이러 해서 아기 안맞긴다 첨으로 오늘 있었던 일만 말했죠.
어머님 하시는 말씀"네가 작은엄마 니까 이해해야지~똑같이 놀려고 그러냐며~뭐라고 소리하더군요.제가 어머님께 그럼 저는 이집에서 뭐냐구 물었죠?울어머니 소리소리 지르며 뭘뭐냐며~애기아빠 한테 조카꼴 못보니까 나간다고 말하고 방얻어서 나가라고...소리지르며....
울 어머님 아버님께 하시는말"오ㅐ 어렸을적에 누가 키운다는 사람 있으면 줘버리지...안줘가지고 "넘" 한테 이런 소리 듣게 만 든다고.......저보고 넘이라네요...신랑 하고 전화통화로 이런얘기 다했죠~ (저희 신랑 직업상 집에는 별루 많이 들어오지 못해서..)신랑 친정 가있으랬죠~ 저희 어머님 시누들 저에게 잘하시는 편?인거 같아요.솔직히 시누들하고 저하고 거의 대화 나누지는 않구요.조카땜시 항상 불편하고..시누들이 제앞에서 시키지 말라는등 뭐라 하지말라는등..
이런말을 밖에서 들었을때 충격이 넘컸었고..그후로 집에서 제가 조카이름만 불러도 저희 엄머님 왜?왜부르냐고 ~꼭 물어보시고..행여나 지방 청소라도 하라치면 놔두라고..그러고 추석때도 원래 명절날은 어린 사람들이 심부름 해주지 않나요?
어머님은 아기 보시고 조카는 10시 다될때 까지 자고...혼자 송편 만들고..
밖에서 아버님이 어머님 한테"00깨워서 같이 하라고 깨우라니까"울 어머님 놔두라고..
혼자 송편 만드는데 눈물 나더둔요.. 혼자 있어서 혼자 하는거 하고 옆에서 좀 도와줄수 있는데 늘어져 자는거 보면서 혼자 하는거랑은 기분이 다르더라구요.
신랑 한테는 이런얘기하면 오히려 저를 더 뭐라 합니다.그래서 거의 싸워요.
글구 조카가 고모들이 뭐라하고 시키면 기분이 안나 쁜데 제가 시키면 기분이 나쁘다더군요.며느리는 파출부인가? 현제 아버님 어머님 아프시고...이런 상황에 분가 하는거 눈치 보이고..의.식.주.다불편하고..이런 얘기 들을 고모 들에게 말해볼까도 했었는데 나를 어떡게 볼까 하는맘에 망설여지고..
솔직히 이런조카 다른 여자가 들어와 살았다면 꼴을 잘볼까??하는 생각도 들고...
참"이러고 친정에 갔었는데..임신이 되었 더군요. 결국 유산 됐지만....
지금도 어머님이 저에게 넘이라고 했던 소리가 충격적이고...
일부러 어머님께 임신 했었는데 유산 됐다고 말했죠"
어머님"너 약먹었냐?안먹었으면 왜유산돼? 이러시던데....유산이 벌써 두번째........
시댁이 넘 불편하고..조카며 어머니며 고모들 다보기 싫어 집니다.
글로서 속에있는것 을 다표현 한다는거 힘드네요.
오늘 두서없이 그적이고 나니 ..좀 풀리네요..
참고로 저 이집에 인사 드리러 다닐때는 그때는 조카 많이 시키고 그랬죠. 제가 눈치 주고 그런 담부터 안시키더군요.
지금도 뭐라 하다가도 저만 오는 소리 들리면 조용 해집니다.
제가 무슨 죄인 입니까?막말로 신랑이 돈을 많이 벌어다 주는것도 아니고....환경이 좋은것도 아니고.....정말 이혼이라도 해버리고 싶습니다.
정말 적응 안됩니다.
이런 조카 행동..고모들에게 말해 볼까요??
현제 조카랑은 말도 안해요..어머님 하고도 서먹하고......
시간을 다시 되돌릴수 있다면.....
이런 집으로는 절대 시집오지 않고........
혼자 사는게...넘 편할거 같은데............
정말 시간만 다시 되돌릴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