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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상념2-bed sore

조윤경 |2007.11.14 20:52
조회 49 |추천 0


몸을 움직일 수 없는 환자가

단 2시간만

아무런 처치도 없이 누워 있으면

바로 욕창이 생깁니다.

압력이 가해지는 신체부위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한마디로 썩는 거죠.

 

만화책을 보다가 블리치의 이치고를 보니

콘이 없을 때 이치고의 몸은 움직여주지 않으면

바로 욕창이 생길텐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혼백이 빠져나간 이치고의 몸은

그냥 몸 일 뿐이니까요.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혼만 존재하는 벨리가 나오죠.

그의 몸에는 맞지않는 혼이 들어가

썩어버리고 맙니다.

아니. 죽어 썩어진 몸에 억지로 동물의 혼을 넣은 것이겠네요.

 

사람의 몸은 참 신기합니다.

움직여주지 않으면 금방 신호를 보냅니다.

 

병원에 누워있는 할머니, 할아버님들...

욕창만으로도 그분들은 쉽게 돌아가십니다.

 

노인을 그냥 방치해 두는것은......

 

......

흙으로 만들어진 키쿄우가 조금 편리해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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