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많은 이성을 만났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과 이별을 했습니다...
지금에야 이 글을 쓸 수 있는 이유는 저에게 마지막 사람이 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지금 헤어짐으로 인해 아픔을 느끼시거나...
아직 응어리가 풀리지 않은 사랑을 품고 계시는 분들이 제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1. 사람과의 이별과 아픔을 사람으로 풀어가려 하지 않으시는것이 좋습니다...
: 아주 조금이라도 헤어진 사람에 대한 미움이 있다면, 절대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같은 상황이 닥치면, 지금 만나는 사람이 좋은 점을 보일 수도 있겠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인상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비교하게 된다는 것이죠...
절대로 온전한 사랑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 다음에는 절대로 사랑을 재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누군가에게 들은 말인데, 이 세상에서 수치화 시킬 수 없는 몇가지중에 하나가 사랑이랍니다.
사랑은 재어보려고 할 때, 그 가치를 잃는다고 하더군요...
3. 주변 사람들의 위로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이별이라는 건...
여러분이 아시다시피,아무리 경험을 해봐도 항상 낯설다는 거...
또 ,이별이라는건... 독한 술과 같다는 거...
(쓰다는 걸 알면서도, 잔을 들고, 또 속이 쓰린 아침을 맞이한다는 거)
주변에서 위로해준다는 생각으로 하는 말들은
결국에는 몸에 생긴 상처가 아물기 위해 생긴 딱지를 손톱으로 다시 떼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내 결심이 굳어지지 않는 한 아직은 이별이 아닙니다...
4. 억지로 동일시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이별을 이유로, 이성에게 "남자(or 여자)는 이런 면이 안 좋아... 이런 면이 마음에 안 들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연인들이 사랑한 시간보다 만나기 전에
떨어져서 지낸 시간이 더 많습니다. 쌍둥이도 서로의 생각과 시야가 다릅니다.
잘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틀린 것이 아닙니다. 다만 다른 것이죠...
5. 지워버렸다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누군가 헤어진 사람의 안부를 묻거든, 그냥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을 잊는다는거...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말하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을 하세요.
지워버렸다는 말은 자신을 속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속이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보다
훨씬 더 비참한 일입니다.
6. 외모를 바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별을 하면, 외모를 바꾸려고 노력합니다. 사실 그건 아프다는 표현밖에 안되거든요...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는 소문은 빨리 퍼집니다. 물론, 동정심을 유발 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그렇게 하셔도 괜찮을꺼예요...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동정으로 이뤄진 것은 결코 오래가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7.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 지금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그 사람에게서 받은 모든 것들을, 마치 처음부터 알지 못했던것처럼...
모른 체 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
지금까지 같이 걸어온 길을 나 혼자서 지울 자신이 있는지...
다른 사람과 다시 지금 여기까지, 이 만큼을 처음부터 또 다시 걸어야 하는데
매순간 순간 과거를 비교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만약에...
아니라면,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빨리 돌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답이 어렵다면 지금 당신은 다른 사랑을 할 자격이 없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