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스카우트-비광송

문수진 |2007.11.15 16:18
조회 248 |추천 18
play

임창정 작곡, 박철민 작사

 

나는 비광
섯다에는 끼지는 못하고
고스톱에서는 광대접 못받는 미운오리새끼

 

나는 비광
광임에도 존재감없는 비운의 광


차라리 내막내 비쌍피가 더 인기많아라

하지만 그대 이거 하나만은 기억해주오


그대가 광박 위기를 맞을 때 지켜주는 것은 비광이요
그대의 오광영광을 위해 꼭 필요한 것도 나 비광인것을


비광 비쌍피 중에 뭐 버릴꺼야 (3번 반복)


그대여 나는 그대맘 잘 알고있죠
부끄러 애써 웃음짓거나 말돌렸죠
당신의 사랑 나에게 과분했을뿐
단한번도 하찮다고 생각한적 없었답니다


그대 향한 내마음 변함없는 내마음
그대 외면해도 좋아 절대 지치지않고 사랑할꺼야
그대 내맘 받아줘 왠만하면 받아줘
광박 막아주는 비광 오광 이뤄주는 비광 받아줘


비광 비쌍피 중에 뭐 버릴꺼야 (4번 반복)
비광 버릴꺼지 (3번 반복)
비광 버리지마 (3번 반복)

감동에 눈물을 훔칠때, 당신의 웃음마저 훔치겠습니다!
영화 엔딩크레딧을 놓치지 말것!

 

영화 속에서 건달 '곤태' 역을 맡은 박철민은 임창정(이호창 역)과

엄지원(세영 역)과 삼각관계에 놓여있는데, 엄지원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를 화투의 '비광'에 빗대어 시를 짓는 장면이 나온다.

김현석 감독의 위트와 개성 넘치는 글재주가 빛을 발한 '비광시'는

오광의 영광과 광박 위기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지만

막내 쌍피보다 인기없는 비운의 존재.

'비광'을 극중 박철민의 외로운 마음에 빗대어 표현한 시다.

현장에서 처음 비광시를 들은 임창정은 그 가사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로 R&B 선율로 비광송을 만들기도.

영화 '스카우트'는 1980년 광주 5.18 직전의 열흘을 배경으로

당시 '국보'라 불렸던 19살 투수 선동열(현 삼성라이온즈 감독)의

스카우트 비사를 다룬 작품.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등 코믹연기의 귀재 임창정과

개성있는 연기로 인정받은 엄지원,

'YMCA야구단' '광식이 동생 광태' 등에서 유쾌함과 기발함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김현석 감독이 뭉쳤다.

그리고 극장에서는 엔딩 크레딧 곡으로 비광송이 삽입되며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 진행한 시사회에서 영화의 찐한 감동에
눈물 훔치고 있을 즈음, 엔딩 크레딧에 맞춰 나오는
'비광송'에 장내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비광송'을 즐기는 방법은 OST다.
영화 속 주옥 같은 명곡과 함께 OST에 삽입될
예정이라 하니 기대해도 좋다,
음반은 11월 9일 출시예정.

추천수1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