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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로,줄리아 로버츠,클라이브 오웬,나탈리 포트만.

모아라 |2007.11.22 21:39
조회 43 |추천 0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

나탈리 포트만.

캐스팅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

 

워낙 주드 로를 좋아하긴 하지만 말이야 ㅋㅋㅋ

 

각설하고.

봄인가.. 여름인가..

조 아이들과 함께 연극 '클로저'를 보러 간 적이 있다.

내용이 똑같더군.

 

그러나 내게는,

연극보다 ,영화가 더

좋은 작품이었다.

 

아주 세밀한 것까지,

주인공의 심리를 나타내기에 충분한 것은

모두 담아내려고 한 감독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그에 비해 연극은 너무

줄거리에 집착했다는 느낌이랄까.

디테일에 조금 더 신경을 썼더라면 좋았을 걸.

 

Closure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닫힘, 폐쇄라고 나온다.

이별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네 남녀의 사랑이 얽히고 얽히면서

'진실한 사랑에 대해 마음을 닫는다.'

'더 이상 관계를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 라는 의미도 있지 않을까.

 

눈물이 나오기에도 너무 먹먹하군......

영화에 나오는 넷 모두, 불쌍한 사람들이고,

어쩌면 자화상일지도 모르고,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가며,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 아파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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