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김장김치 6년만에 드뎌 맛이 나다~

서여흔 |2007.11.24 01:08
조회 109 |추천 4
/김장김치 준비물/ 배추3통(크지않고, 진녹색의 겉잎과 속노란 꽉찬배추), 소금 물(천일염4컵과 물 20컵 ),무우 중간크기 1개(희고 윗부분푸른색이 선명,매운맛과 단맛이 있는 단단한 무우), 고추가루 2컵, 노가리4개, 양파1/2개,사과1/2개, 돌미나리한단(줄기부분), 홍갓 15대, 쪽파50대(흰뿌리부분에서 한뼘부분만쓰고 밑에 파란 연한부분은 잘라낸다), 대파2대(흰부분위주), 마늘다짐6큰술, 생강다짐 2찻술, 새우젖2큰술(투명하고 작은 육젖), 멸치액젖 1/3컵,까나리액젖1/3컵, 깨소금약간 (뿌시지말것), 생밤 10알, 채반, 큰 함지박, 고추가루게일 큰볼.   /김치담기 순서/ 배추저리기 - 노가리 물에 담가 우리기 - 마늘,생강 다지기 -밤까기 - 사과즙내기- 양파즙내기 - 배추 헹구기 - 배추 물빼기 - 고추가루 불리기 - 채소다듬기 - 무우채썰기 -무우즙만들기- 고추가루 에 무우채 섞기    - 각종채소와 무우즙 섞어 깨소금뿌려 배추에 속넣기  /김치만들기/ 배추겉잎은 띠어놓는다. (소금물에 함께 저리되, 나중에 김치를 완성후 위에 얹어놓을요량임다)
배추 자르기 부터 시작해볼까요?배추심 부분에서 아래로 칼을 넣어 10센티정도 잘라서  손으로 하나 둘 셋을 천천히 세알리는 속도감으로 반을 탁탁탁 나누는 겁니다,  김치통 자주 안열어야 맛이 좋다길래, 하루 먹을것 쏙 꺼내려고 저는 배추한통을 4등분 했습니다.배추를 나눈다음, 소금물에 저리는데 소금과 물의 비율은 5대 1이구요, 배추3통 저릴려면 물20컵과 물에 넣을 소금2컵과, 배추에 먼저뿌릴 소금2컵 이면 되더군요.먼저 소금2컵 녹인 물에, 배추를 입수시켜 얘네들이 소금물 기운에 힘이 풀리면 (1시간소요) 배추 한켠마다 소금을 반스푼정도씩 심부분쪽에 세밀히 넣어보아요.  서너시간마다 뒤집어주면서 8시간 장거리 잠수~ (무거운 솥단지같은거 배추에 얹으면 더 잠수가 잘된답니다)그정도면 어느정도 부드러워요. 너무 폭삭 저려 녹일필요는 없구요 ^^*배추밑둥(심)은 깔끔히 가지껏 잘라내버리져.   그런다음 노가리4개에 물한컵을 부어서 우린다음 나중에 고추가루 불릴때 넣을겁니다.꼭 노가리아니여도 되여, 멸치나 다시마우린물도 좋아요.(이렇게 우린물을 한번 끓여 시켜 놓고요)마늘도 다지고(육쪽마늘 4개정도면 마늘 6큰술)생강도 (엄지손가락정도의 크기 다지면 2찻술)다지고, 양파1/2개 갈고, 사과1/2개는 즙을 내서 배보자기에 물만 따라서 1/2컵을 내어 끓어놓습니다.(과일즙은 오래두고먹는 김치에는 끓여야 한데요)생밤10알은 껍질을 까서 물에 담가놓습니다.   

시간은 어느덧 8시간후.. 

깨끗한 물에 배추는 아기다루듯 3번정도

제빨리 헹구어서 손으로 살짝 물을 빼고

윗사진처럼 쌓아서 

30분~ 2시간 사이로  물기가 빠지게 나두고,,  

고춧가루 불리기 고고~

고춧가루2컵에 노가리우린물 1컵과

양파즙과 사과즙 1/2컵넣고 ,

새우젓2큰술과

멸치액젖과 까나리액젖을 1/3컵씩 붓고 젓는거죠.

좀 뻑뻑하다 싶으면 노가리우린물 조금씩 첨가

(너무질지않게~ 왜냐? 나중에 무우즙 조금 넣을겁니다)

 

 

 돌미나리는 줄기부분을,

홍갓은 잎부분 위주로 시든것 정리한후에,

쪽파는 흰부분위주로 2/3길이만  4센티로 자릅니다.

대파2대를 어슷썰기하고, 생밤은 반을 쪼개 편으로 얇게 썰어놓구요. 

 

 


무우채를 사방 1센티 조금못되게 썰어 

게어놓은 고춧가루에 버무리고 채소와 마늘,생강 넣고

통깨를 샤샤샥 뿌린후 조심스레 섞어봅니다.

 기호에 따라서 찹쌀풀을 넣기도 합니다.

(약간 씁쓸한맛이 싫어서 저는 넣지않았답니다)

여기서 잠깐..

무채썰고 부시러기 남죠 ?

전 남은 무조각들을 즙을 내서 즙에서 나온 물만 양념에 섞었어요

설탕을 넣지않아도 나중에 김치가 단맛이 강합니다.

 

 

 

배추전체에 양념을 쓱~ 색을 입힌후에,

겉입부터 배추속를 조금씩 흰부분 위주로 넣습니다.

(이때 무우채를 한켠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맛이 없대요,

5가닥정도의 느낌으로)

 

 


한포기씩 양념을 다 넣었으면

반으로 포개어서 맨겉잎으로 완전히 감싸놓습니다.

 배추안쪽부분이 김치통위를 보게 넣어야 한다지요.

배추 따로때어놓은 겉잎2~3장도 양념을 조금 묻혀놓고,

김치를 통에 다 넣었으면  

함지박에 달라붙은 양념은 물 1/2컵을 부어서 헹군후

김치통에 깔끔하게 부어버려요!

그런후에 맨위에 겉잎을 덮어서 꼭꼭 눌른후 뚜껑을 닫죠.

저희집은 아직 김치냉장고가 없는관계로 

김치를 너무 덥지않은 18도정도 베란다에....

하루나 이틀 정도 익혀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익히는 과정에서 보글보글 기포가 보일듯하며

김치국물이 많이 생겼다싶으면 냉장고 직행)

 

 


 

짜잔~

.. 산뜻한 콩나물공주님의 김장김치 ..

울남푠왈 여흐나  이쟈 마시 연륜있는 할머니의 손맛이다!

 흐흐흐 신난다
진정한 맛은 이후 냉장고보관 20일 후라던데, 울남푠 입 째지겠네요 !!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