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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안현주 |2007.11.28 16:46
조회 13 |추천 0

 


음악하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성역이 있는것 같다.


 


그들만이 들어가 즐기고 빠질수 있는 비밀스런 순간.


초대받지 못한 나로선 너무 궁금한 그곳.


 


그 사람의 얼굴에선 활홀함이 비춰진다.


 


"축복이다."


 


그래서 음악하는 사람은


항상 감사만 하고 살아야 한다.


 


24.Jun.07


 


라고 여름날 씨애틀에서 적었던 일기가 생각났다.


말 그대로다.


이 영화에서도 뼈져리게 느껴진다.


그들만의 소통할수 있는 또 다른 통로를 가졌다는 축복.


사실 난 부러울 따름_


 


3달을 기다려 본 보람이 있다.


영화는 감동으로 시작해서 감동으로 끝난다.


 


영화가 끝나고 감동에 훌쩍이던 에이브릴 언니가 뱉은 한마디


"자막이 없어도 눈물이 날수 있구나."


 


시간만 되면 꼭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다.


정말로_



 



 
영화엔 타고난 음악인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앞부분 이 흑인 소년의 목소리 역시 감동이다.
(안타깝게도 사운드 트랙엔 없다.ㅠ)

 


 



 
현재 내 홈페이지 배경음악중 Bari Improv를 연주중.
 
이 소년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것을 하는 그 순간의
'행복함'을 아주 잘 표현해 연기하는 능력이 있다.

 

 
우리 잘생긴 아빠.
노래 하실때 정말 덜덜덜 멋있어요.
 
감독이 여자이기 때문일까.
장면장면의 구도와 표현이 아주 섬세하고 예쁘다.
특히 눈을 클로즈업해 눈빛으로 표현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구구절절 대사를 이어가는 장면들보다 난 이게 더 좋다.
그 안의 대사는 내가 얼마든지 새롭게 끼워갈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장면들중 이 아빠 눈 색깔이 예술이다.
레이크 루이스 색깔이랑 똑같아.후아.


 



 
서로를 모르는 아빠와 아들의 기타로 대화하기.
역시 현재 내 홈피노래 Dueling Guitars를 연주중.
 
이 장면은 꼭 보아야 한다.
 
음악은 세상에서 믿을수 있는 몇몇가지들중 하나이다.
 
 
내일 사운드 트랙 사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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