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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혁 |2007.12.01 10:28
조회 59 |추천 1


 

 

막 발표된 신곡이 어느사이 흘러간 가요가 되어버리는 것
그것은 세월이 흐른다는 것
너무 쉽게 잊었다는 죄책감없이 완전히 옛사랑을 잊어내는 것
그것은 세월에 기댄다는 것
흙조차 묻히지 않았던 운동화를 이제는 구겨 신게 하는 것
그것은 세월에 무뎌진다는 것
냉장고에서 부풀어 버린 우유팩을 찾아내는 것
그것은 세월에 방치되었다는 것
이제부터 잘할께.. 말하는 나에게 그녀가 서글프지만
단호한 얼굴로 고개를 저어 보이는 것
그것은 세월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

세월속에 무뎌지고 방치된 상해버린 되돌릴 수 없는..사랑을 말하다

 

 

 

 

 

- 푸른밤,그리고성시경입니다

- 사랑을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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