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의 세바스티앙 로브(시트로앵)가 2007월드랠리챔피언십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년 연속 월드랠리 챔피언에 등극했다.
로브(116점)는 지난 3일(한국시간) 새벽에 막을 내린 2007월드랠리챔피언십(WRC) 최종전(16라운드)인 영국 웨일즈 랠리에서 3위를 기록하며 핀란드의 마커스 그론홀름(112정포드)을 4점차 앞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시트로엥 C4 모델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로브는 총 16번의 경기에서 8번 우승을 차지하는 등 무려 50%의 승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로브는 ‘WRC의 전설’ 토미 마키넨이 96년부터 99년까지 WRC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최종전서 1, 2위에 힘입은 포드가 212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뒀다. 포드에 29점차 뒤진 시트로앵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스바루(87점)가 뒤를 이었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시트로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