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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공중그네 / 오다쿠 히데오

이윤아 |2007.12.05 00:02
조회 70 |추천 0

 

 

사람들에게 오다쿠 히데오 작품 중에서 추천해달라고 하면 '공중그네'를 가장 많이 꼽는다.  그래서 안 읽어볼수가 없었다.^^

 

면장선거에 나오는 정신과 의사 이라부 선생이 여기서도 나온다.

면장선거는 이 공중그네의 후속작인가보다.

같은 패턴의 책이다.

 

하지만 면장선거에 비해서 훨씬 짜임새가 있다.

 

이 책의 유형은 거의 아래와 같다. 

 

1. 각 분야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환자들이 라이벌이 등장하면서

   스트레스와 질투, 자리를 지키려는 강박관념등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여 이라부 의사를 찾아간다.

2. 이라부 의사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그들에게 하나하나 배우면서

   원초적인 질문을 하면서 환자들을 전문가가 아닌 초심으로

   돌아가게 만든다.

3. 또한 상대방이 좋은 사람임을 깨닭게 해주면서 다시 편안한

    마음으로 되돌려 놓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낄낄거리면서 웃을 수 있었다.  상대를 편안하게 한다는 것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좀 모자른 듯 그리고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지니고 세상을 본다면 좀더 즐겁게 살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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