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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동생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서현진 |2007.12.05 22:11
조회 82 |추천 2

안녕하십니까..

저의 정말 소중한 동생을 잃어버린 채 가슴앓이를 하며 살아가고있는

못난 언니.. 서현진 입니다..

어머니는 제가 14살이 되던해..

막내를 낳고 얼마 안되셔서 그 핏덩이를 세상에 놔두신 채 하늘나라로 가셨고..

술 좋아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저희 4자매 그렇게 커왔습니다..

날이 갈수록 술이 늘고 잦아지는 아버지의 화와 욕설에..

견디지 못하고 저는 취직을 핑계로 타지로 나와 회사생활을 하다 결혼을 하였고..

현재 한 남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생을 잃어버린건 2005년 12월 24일쯤 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맏이로써 동생들을 보살피지 못하고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다 나와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을떄쯤

불쌍한 이녀석도 어린나이에 집을 나온 모양입니다..

저랑 연락이 닿았더라면 저랑 함꼐 살아왔을 텐데..

친구도... 그녀석과 잘어울려 다니던 친척도

모두 모른다고만 합니다..

 

제 동생의 생년월일은 1990년 12월 26일로 크리스 마스 다음날에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서리라' 입니다. 성만 한자고 이름은 순수 한글이름입니다.

 

주위에서 심청이가 환생했다고 할정도로

심성 착하고 어질던 제동생...

죽었는지 살았는지 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어디서 잡혀 팔려간건 아닌지...

어디서 폭력에 시달리고있는건 아닌지...

별의별 걱정에 여지껏 잠 한숨 자본 적이 없습니다...

 

찾고싶은데 어떻게 찾아야할지 몰라..

이렇게 글과 사진을 남겨봅니다..

 

이글 을 읽고 혹시라도 보신분이나

저희동생을 보살피고 계신분

저한테 메일 남겨주세요..

메일주소는 sunshine2507@naver.com 입니다..

 

좀잇음 동생의 생일입니다...

부디 이몬난 언니의 품에

동생이 다시 돌아 올수 있기를

여러분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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