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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봉순이 언니를 오랫만에 찾아 읽었다. 음

김다미 |2007.12.05 23:50
조회 66 |추천 0

공지영의 봉순이 언니를

오랫만에 찾아 읽었다.

 

음... 오늘 내가 찾은 뿌듯한 이야기는 요기에 있었다..

 

『많은 시간이 흐른후, 나는 한 이야기를 읽는다.

 

어떤 마을에, 아마도 유럽인지 미국인지에 드넓은 초원이 있고

거기에는 진한 갈색의 멋진 종마가 풀을 뜯고 있었다.

그 마을에는 그말을 돌보는 할아버지가 살고 있고,

그 종마를 사랑하는 어린 소년이 있었다.

 

그런데 그 종마가 병이 났다.

 

밤새 진땀을 흘리며 괴로워 하는 종마에게

소는이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고는 시원한 물을 먹이는 것 밖에 없었다.

 

그러나 소년의 눈물겨운 간호도 보람도 없이 종마는 더 심하게 앍았고,

말을 돌보는 할아버지가 돌아 왔을때는 다리를 절제 되어 버린다.

 

놀란 할아버지는 소년을 나무랐다.

" 말이 아플때 찬물을 먹이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줄 몰랐단 말이야?"

 

소년은 대답했다.

" 나는 정말 몰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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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이 누군가에게 행복이 되지 않고 독이 된다면

 

그건 사랑을 하는 사람이나 그 사랑을 받는 사람이나

두 사람 모두 불행해 지는 일이 아닐까?

 

아무리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다고 해도

어떤 방법으로 전하고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그걸 모른다면,

 

우린 아직 인생을 안다고 말해선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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