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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트삐아프(Edith Piaf) - 빠담빠담(Padam Padam) : 라비앙로즈ost

안나래 |2007.12.07 15:39
조회 344 |추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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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en Rose OST

Edith Piaf -  Padam Padam

(1951)

 

 

 

 

이미 10년전쯤 만들어졌던 멜로디를 

피아프가 우연히 듣고 “빠담 빠담..”하고 흥얼거렸는데,

이를 바탕으로 앙리 콩테가 가사를 썼다고 한다.


귀에서 사라지지 않는 빠담빠담하는 울림
일종의 강박관념을 테마로 하였다.
빠담빠담은 심장소리로 우리말로 하면

두근두근 또는 콩닥콩닥 정도가 되겠다.

 

 

 

..

 

 

밤낮으로 나를 사로잡은 이 노래, 오늘만 떠오른 것이 아니죠

내가 태어날 때부터 만큼이나 오래된 이 노래

수많은 음악가들이 불러왔어요

 

어느날 나를 미치도록 만든 이 노래

수백 번 그 이유를 설명하려 했지만

그 때마다 말문이 막히네요

이 노래는 항상 나보다 먼저 있고나의 목소리를 덮어버리죠.

 

padam...padam...padam

내 뒤로 흘러오는 이 노래

padam...padam...padam

나에게 기억해 두라고 하죠

padam...padam...padam

나를 조롱하는 듯한 이 노래

 

실수하는 괴짜처럼 내 뒤에 끌고 다니죠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이 노래를

  

이 노래는 이렇게 얘기하죠

“너의 사랑을 떠올려봐 너의 사랑을”

 

왜냐하면 이번엔 네 차례니까, 눈물 흘리는 것도 당연하지

양 팔에 추억이 가득한 채

그리고 이제 내게 남은 것들을 돌아보죠

 

나의 스무 살은 북소리처럼 요동치고

손짓들은 서로 부딪치는데

한 편의 희극같은 사랑

모두가 여전히 그 노래 위에 흘러가네요

 

padam...padam...padam

7월 14일에 하는 사랑고백

padam...padam...padam

할인 때 구입하는 변함없는 것

padam...padam...padam

무더기로 잔뜩 쌓여 있는 것들

 

그 모든 것이 바로 길모퉁이에 늘어져 있죠

 

 

나를 알아본 노래 위에

나를 소란스럽게 했던 소리를 들어보세요

마치 모든 나의 과거가 차례로 지나가는 듯 하네요

나중을 위해서 슬픔을 견뎌야 해요

 

나는 고동치는 이 노래 위에 흐르는 슬픔의 솔페지오를 닮았죠

마치 나무로 만든 심장처럼 고동치는 이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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