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강화 탈취 사건 범인에 대한 추측

임경민 |2007.12.07 21:23
조회 4,100 |추천 65

난 개인적으로 이 사건을 북한에서 남하한 간첩의 소행이라고 본다.

 

물론 실제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남하한 경우, 이렇게 소란 스럽게 할 이유가 없다 라고 생각

 

할 수도 있고, 또한 북한 간첩이 굳이 총을 탈취할 이유 까지는 없다고 까지 생각 할 수

 

도 있다.

 

 

 

이렇게 생각 해보자.  만일 북한 간첩이 '총을 가지고' 남하 했고,  그걸 어떤 목적을 위해 사용 했

 

다면, 그 증거가 분명히 남는다. 왜냐하면 북한군이 사용하는 AK랑 우리군이 사용하는 K-2는

 

총탄의 '구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북한에서 대통령 선거가 일어나려는 찰나에, 대통령 후보들..

 

그리고 국민들에게 자신들에 대한 경계심을 부추긴다는건 바보 같은 일이고,  그런 자신들의

 

입장을 위해서도, 총을 가지고 남하 할 이유는 없다.

 

 

난 이번 사건의 주 무대가 '강화' 라는 곳에 주목한다. 강화라는 곳은 어떻게 보면, 서쪽 해안을

 

통해, 북한 쪽 공작원들이 침투하기 쉬운 곳이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휴전선 라인은 아무리 철

 

통경계를 서더라도 뚫려버릴 곳이 꽤 많다.

 

 

그리고 난 이번 범행에 사용된 자동차의 확보가, 이북과 내통한 '또 다른 간첩'의 소행일 가능성

 

이 높다고 판단한다. 대한민국에 꽤 오래 거주해 있으면서, 군 부대의 사정이나 상황을 잘 이해

 

하고 있을 그런 인물. 이건 사전에 계획된 범행일 확률이 높으며, 단 두사람이 이것을 '계획'하고

 

'실행' 까지 했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누군가 그 들을 뒤에서 지원하고 '오더'를 내린 사람

 

이 있었을 것이다. 

 

 

 

이 사건은 2005년에 있었던 총기 탈취 사건과는 범인의 치밀성이나, 목적성에 있어서 차이를

 

달리 한다.  내가 두렵다고 생각을 하는 것은, 그 뒤에 '어떤 것'이 도사리고 있느냐 이다.  

 

뭘까?? K2란 소총을 아무리 분해해서 다닌다고 해도, 이 소총 자체가 은행 강도 짓엔 부적절한

 

총이다. 결코 이런 지능 범이 그런 바보짓을 위해 총기를 탈취했을 이유는 없다. 은행 어디서 재

 

조립 할 건가??? 화장실??? 아니면 조립된 소총을 들고 차에서 은행으로 바로 돌격???

 

이런 이유로 일반 은행에서 돈을 탈취할 때는 차라리 권총이 100배 낫다. 물론 만일의 사태에는

 

늘 대비 해야 겠지만.

 

 

유탄을 가져 갔다는 걸 생각해보면 (우연히 가져갔을 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노리는 범행 대상

 

이 다수가 될 수가 있다는 것 도 가정 해봄 직 하다. 혹은 목표 대상의 저격살상이 이루어 지지

 

않았을 경우, 살상 확률을 높여 주기 위한 방편으로 유탄을 택했을 수도 있다. 

 

 

 

혹시 모를 대선 후보를 상대로 한 저격에 대비해, 유탄과 소총의 최적사거리(250M안쪽)에 대한

 

대비는 철통 같이 행해 져야 할 것이다.  

 

 

이번 범행에 대한 목적이 무엇이었냐를 파악 하는 것이 급선무 이다.

 

어서 빨리 대한 민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리들이 잡혀서 죗값을 치러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글을 마칩니다.  대한민국의 국군 장병동생분들, 힘들어

 

도 조금만 참고 든든하게 나라 잘 지켜 주세요. 

추천수6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