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제 입에서 이딴 쌍욕이 튀어 나오겠습니까.
기억 안나세요? 내신등급제 실행 할 때 수 많은 학생들이 촛불시위하고
자살하고.
이번에도 결국 자살이 쇄도 하더군요.
오늘 인터넷 켜니 쌍둥이 자매 고3이 둘다 25층 아파트에서 투신자살 했답니다..
수능 때문에. 바로 당신들의 편익을 따시기 위해 만든 수능 때문에.
수능이 잘못 된 걸까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학생들의 입장이 어떻든 교육정책을 이용해 돈을 벌어들이려는
썩어빠진 정치인들과 교육부에 몸 담은 쓰레기들이 아주 큰 문제거리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중학생때 부터 전해오던 욕 하나가 있습죠...
"국회의원 같은 놈아!"
이게 무슨 뜻인줄 아십니까? 제가 중학교 때는 정치인이나 교육부에 있는 사람을
빗대어 부르면 그건 엄청 큰 모욕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은 사용 하시나요? 근데 왜 못보셨나요.
국회의사당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쓰레기통으로 알려지는 사진을.
왜 정책도 똑 바로 못 만들꺼면서 정책 만드는 자리에는 왜 들어가있습니까?
대통령씨. 당신이 사람이라면 제 편지를 읽고 깊이 반성하신뒤 앞으로의 교육 계획을 밝히시기 바랍니다. 교육부 장관 따위가 뭔데 우리 학생 60만명이 매년 마다 그 쓰레기 같은 인간 때문에 고생 해야 하는 겁니까?
지금 이 글 읽으시면서 '화'가 나십니까?
전 정치인들 보면 속이 울렁 거립니다.-_-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평균 IQ 가 가장 높다고 알려져있는데
우리 나라는 영어 조기교육을 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한마디 못하죠.
그에 비해 내신도 별로 중요하지 않고 대학 안가도 밥 먹고 살면서 필수 과목으로 지정이
되어있지도 않은 미국과 같은 나라 학생들은 수 많은 학생들이 2개 국어를 합니다.
제가 제일 증오하는 사람은 ..
왜 옛날에 한 과목만 잘해서 대학 가자는 병X과 머저리 같은 사람 있지 않았습니까?
그때 부터 우리 나라 교육은 쭉 무너지고 있죠.
정말 내가 참고 참다 못하면 내가 석유들고 라이터 들고 아니면 폭탄이라도 몸에 붙여서
국회의사당에서 회의 할 때 거기서 자폭이라도 하고 싶어.
우리 불쌍한 60만의 학생들의 호소와 울부짖음이 당신의 귀에는 들리지 않습니까?
내가 시험기간이라 더 이상 길게는 안 쓰겠습니다.
제목에 명시 했듯이. 답장 안오면 아시죠? 인터넷의 힘을 빌리겠단 말 입니다.
대한민국의 고교1학년생 강성영은 교육부와 싸울 준비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저는 쓰레기 같은 정치와 쓰레기 같은 교육을 받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쓰레기 같은 교육을 받고 현재 쓰레기 같은 어른과 같이 될 까봐
저는 그것이 두렵습니다.
수능 점수 1점 하나에 한 친구는 100평에 살고 한 친구는 10평짜리 월세에 ...
저는 그것이 두렵습니다.
혹시 나도 그 것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의 길을 선택해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박을까 ...
저는 그것이 두렵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평생가도 고치지 못 할 고교 내신 성적에 끼여
평생 빌어 먹고 살 친구들이
저는 그것이 두렵습니다.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고 쓰레기 같은 정책으로 60만의 학생을 괴롭히는
정치인 들이 ..
저는 그들이 불쌍합니다.
풀이과정 하나 제대로 명시되지 않는 읽어도 공부가 안되는 그러한 교과서로
공부하는 우리 친구들이 ..
저는 그들이 가엽습니다.
선생과 제자 사이에 믿음과 존중이 오가야 할 신성한 학교라는 것이 학생들로부터
외면당하고 감옥소로 비유되는 것이..
저는 그것이 싫습니다.
제 마음 깊은 곳 숨어있는 교육정책에 관한 아픔들이 사라지지 않을까봐
저는 그것이 두렵습니다.
제발 정치인들과 교육부가 정신을 차렸으면 합니다.
-2007 . 12. 10 오후 8시 38분
대한민국 고교 1년생 강 성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