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U
6년만에 돌아와
나의 귀를 지난 감성대를 흔들어주는군요 희열횽.
처음 몇곡 듣고
냅다 REVIEW를 써갈기려다,
그것역시 이 앨범에 대한 예의가 아닌지라.
몇번의 곡소화끝에 이 글을 토해내놓습니다.
먼저 이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읊조리면
사랑과 이별, 찌질이들의 맘을 한껏 대변한 5집과는 꽤 달리
딸한테 자장가도 쓰고,
쿨하게(그래서 더욱 뜨거운 안녕인가) 이별도 고하며
한껏 풍부한 음악적인 색채를 그려내고있다는 점이다.
흥. 결혼했다는거지 ! 흥 !!
하지만 아직도 그를 맘한구석에 담아두고있는
지질 매니아층을 배려하시고 아우르시어.
이별 3종 셋트곡나 김연우SONG을 깔아주셨으니
이 얼마나 감사할따름인지 귀둘바를 모르겠다.
(따라부르다보면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콧등이 시큰시큰거리는것으로 봐서 괜찮아 !)
다만 아쉬웠던것은,
풍부한 사운드와 멜로디에 묻혀
본인이 사랑해마지않던 주옥같은 가사들이
가슴에 확 박히지않고 귀에만 맴돈다는 것인데.
이것역시 조금만 더 듣고 음미해보자며
계속계속 듣고있는지라.
좀더 깊은 느낌을 가질수있을거라고 내 자신에게 위로한다.
뭐 꼬집고 쓴 소리를 하려해도 워낙 좋아하는 분인지라,
내 맘대로 안되니, 이또한 즐거운 일 아니던가 ! 허허허
혈님형님 !
돌아와줘서 인사한번 날려보고 이글을 닫아볼까합니다
생유배리감사에욧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