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기억해냈다. 초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인가. 나의 감성을 엄청나게 자극시킨 영화이다. 4명의 여성을 주인공으로 어린 시절의 이야기와 성인으로 성장한 후를 그린 성장 드라마 이다.
당시 이 영화를 보며 저런 단짝친구가 있어서 부럽다. 저런 나라에서 살아서 부럽다. 이렇게 마치 정말 다른 나라에 사는 또래 사춘기 아이들을 직접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고등학교를 지나서 한번씩 자기전? 아니면 좀더 나이가 들어 담배를 피우다가 문득. 이렇게 이영화는 무의식속에서 잊혀지지 않았다. 그만큼 당시 이 소녀들의 삶에 대한 동경이 컸던 것일까..
여하튼 다시 이 영화의 제목과 배우들을 기억해냈다. 네이버가 참 좋더군. 아쉽게도 아직 영화는 구하지 못했으나. 기억해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며 이제 제목도 아니 다시 초등학교때의 어린 철부지로 돌아가 보게 될것이다.
다시 보지도 않고 글부터 쓰는데도 벌써 설렌다.
이영화는 나에게 있어서 소설에 비유하자면 "어린왕자"같은 영화랄까. 동화일 수도 있으며 또, 추억일 수도 있으며, 어린시절 장홍준 그 자체일 수도 있다. 이 영화는 그런 영화다..
나의 추억과는 다른 느낌의 추억들이었지만
어린 시절이라는 것 하나로 공감할 수 있는 잔잔한 영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쩝.. 요청은 해놨다만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