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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사랑감정에대해 눈물을 잘흘리는...

하유미 |2007.12.11 12:33
조회 185 |추천 0
 


이날 20대 여자친구가 4년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의 애정을 확인하기 위해 ‘내 여자친구 알고보니 조폭의 딸이라면?’이라는 내용으로 몰래 카메라를 진행했다. 조직의 보스로 설정된 여자친구 아버지 앞에 끌려온 남자친구가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자친구를 향한 확고한 사랑을 보여줬다.

조폭 아버지가 “보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딸이다”며 “더 좋은 신람감이 있으니 포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저 역시 아버님 딸을 보석처럼 아끼고 사랑하고 있습니다”고 박력있게 되받아치며 여자친구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았다.

TV로 그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던 채연은 눈시울이 불거지다 끝내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아내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채연은 “두 분의 확고한 사랑이 너무 아름다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이건 야심만만중에서 자신의얘기

(언제봐도 너무 감동적이고 슬퍼,,)

 

 

 

"제가 대학시절 때 였어요""아 진숙이 시절때요?""네.. 아 짖궂으시다~!"  
"그 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남자친구는 '안녕'이라는 말을 매우 싫어했어요.그냥 문자 하다가도 '안녕'이러면 화를 막 내고 그랬어요.안녕이라는 말은 헤어질 때만 쓰는 거라면서... 
어느 날 남자친구랑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남자친구랑 못 만난거에요그래서 제가 남자친구한테 삐져있는 상태였어요그런데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자기 친구랑 형이랑 술 한잔 하러 나간다고 괜찮냐고저는 괜찮다고 하고 잠을자는데 새벽 3시쯤에 문자가 오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안녕이라는 말을 쓴거에요.  저는 '이럴애가 아닌데...' 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잠을 잤어요.
근데 갑자기 새벽 5시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병원인데 지금 빨리 오라고... 처음에는 거짓말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냥 속는 셈 치고 병원으로 갔죠가니까 정말 남자친구가 누워있는 거에요
제가 갔을 때는 이미 숨이 끊어져 있는 상태였어요알고보니까 한강에서 맥주먹고 수영하면서 놀다가 남자친구가 빠져나오지 못해서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어제까지만 해도 저랑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했던 사람이 갑자기 죽었다고 하니까...그리고 그 남자친구한테 정말 물어보고 싶었어요.'안녕' 이란 말을 정말 자기가 죽을 걸 알고나한테 보냈는지 그게 너무 궁금한거에요.남자친구를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어서정말 일주일동안 잔 적도 있었어요.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남자친구가 꿈에 나타난거에요.  
넓은 운동장이 있고 좌석에는 사람들이
다 흰 옷을 입고 앉아있는 거에요.제가 거길 들어가려고 하는데 안들어가지더라구요.근데 저 멀리서 남자친구가 있는거에요.저는 어떻게든 남자친구를 붙잡았어요. 
'나도 여기로 들어가고 싶어' 라고 말을 했죠.그런데 남자친구가 아주 매정하게'넌 들어오면 안돼. 어서 나가' 이러는 거에요.그러고나서 남자친구는 제 꿈에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어요."

 

 


"이런 말 하기 좀 뭐하지만사실 그 남자친구가 병원에 누워있을때의 향기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그래서 저는 지금도 사랑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야심만만中 -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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