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디-워 감독 : 심형래 출연 : 제이슨 베어(이든 켄드릭), 아만다 브룩스(세라), 크레이그 로빈슨(브루스), 엘리자베스 페나(린다 페레즈 요원), 로버트 포스터(잭) 국내 등급 :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화.
한국적판타지, 괴수물로 승화시킨영화라고 생각은되긴했지만
이곳저곳에서 말이 많았던 부족했던부분들은 잠재의식때문인지
모르지만 아쉬움이 참많게느껴졌던것같다.
물론 전투씬의 스케일이야 왠만한 헐리우드 영화못지않게
훌륭했다고 생각하지만 중간중간에 덜컹한조각떼어가버린
케이크같은 빈느낌,
첫번째는 한국전설이었던 이무기의 설화가
왜하필 아무연관성도 없을법한 바다건너의 미국이란 나라에
다시금 전설이 깨어나게되었는가,라는점이다.
우연히 김치보단 치즈를 좋아하던 전생의도사가 미국으로 건너가서
골동품가게아저씨로 환생을하게되고 물건들을 수집하다가 다시금 전생을 상기시키게되었고 이든을 찾게된다,
이런 어설픈논리로밖엔 생각할수밖에없었다.
두번째는 러브스토리,
이든과 새라가 아무리 전생에 연인사이었다고하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서로의 사랑을 다시금알아보고
바닷가에서 나누는 키스신은 뭔가 너무 섯부르고 일렀다.
500년의 빈시간동안 서로를 다시금 확인할수있는,
더가까워질수있는 그런장치, 매개체들이 필요했야했다고 생각한다.
이러쿵저러쿵 갑작스레 다시만나고,
"그래니가 세라구나, 나는 이든이다, "라면서 "우리다시잘해보자"
갑자기 다시 사랑하게된다는 식의 설정은 좀 억지같았다.
좀더 애간장을녹이며 의심으로 가득찼던 세라가 천천히 이든을
믿게되고 서로를 알아가며 이무기를 피해다니는 그런맛이 필요했다.
또한 마지막 결말부분서 남주인공혼자 어딘지 알수없는 이공간에
혼자 남겨져 멋있는척 마지막대사를 남기며 끝나는것도
뭔가 어설펐다.
여주인공이 희생을했다면 희생을 한만큼 뭔가 더 감동을이끌던지
아니면 용이 둘의 사랑과 희생을 감동으로 여겨 환생을 시켜준다던지 그것도 아니라면 남자의 목걸이가 빛을내며 사라지고
새라를 살려냈어야 했는데, '다음생에서 만나요'한마디남기며
귀신인지 선녀인지 분간할수도없는 아리송한 의상을 흩날리며
살아지는 시츄에이션이란,
이든의 목걸이는 리자렉션같은 마법따윈 취급하지않나보다.
그리고 유독 엑스트라를 신경쓰지않는다는 점도 걸렸다.
새라와 이든을 도와주던 브루스를 아무 말도없이 적앞에두고
자기들끼리 살겠다고 도망가는 씬도 그러했고
(브루스가 살아서 다시 기자활동을 하고있던게 가장놀랬다.)
중간에 심리학교수집에 방문해서 갑자기 최면상태풀리며
이무기가 들이닥치고 자기둘만 빠져나오는것도 실소를 금치못했다.
이무기가 교수의 집을 깡그리 부수며 세라일행을 따라오는데
"제자하나 잘못둬서 교수 불쌍해서어떻해"라는 생각밖엔.
은연중 들리는소문에 디워2가 제작진행중이라는 소문이 들리던데
디워1편에서 아쉬웠던점을 더 갈고닦아서 디워2에선 정말
모두들 인정할수있는 그런 멋진 대작 한국판타지 괴수물이
등장할수있었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