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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께선 어떤 사람 귀엔 속삭이지만,
내게는 고함을 지르시네!
그래서 귀가 먼거야.
보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고,
특히 베토벤 9번 교향곡이 나오던
그 시간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