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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광고 킹왕짱!!!

정태현 |2007.12.13 21:49
조회 50 |추천 0

 

"어부에게 바다는 생활

 

연인에게 바다는 낭만

 

아이들에게 바다는 놀이터

 

*****에게 바다는 가능성 

 

기회의 땅 바다를 가져라!!"

 

 

최악의 기름유출 사태로 인하여

바다가 지옥이 되었습니다.

 

절친한 친구가 대천근처에서 아버지를 도와

횟집을 운영 하는데,

 

지금 현지에서는 서해안 전부가 죽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심각한 위기론 까지 대두되고 있다더군요.

개인 사업만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의 파괴를 먼저 걱정하는 친구를 보고

'나는 퍽 훌륭한 친구를 두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뉴스에서는 기름 유출사건과 관련하여,

가장 큰 가해의 의혹이 있는 삼성중공업의 이름을 듣기가 어렵습니다.

 

동시에 (그간의 공적을 통한)공리주의를 말하며 삼성을 옹호해주기엔,

너무 사태가 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는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는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은 부모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나라는 국민을 사랑하고 국민 또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세상이 이만큼 이라도 돌아가는 것이지,

모조건 법가사상에 기초하여 제도만으로 모든것이

해결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라는 뼛속깊은 편견이

세상을 점차 살기 어려운 곳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 사태가 있기 전까지는 삼성이라는

회사 또한 아주 조금이나마 고객을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저 또한 일부 제품은 삼성의 것을 최고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사람들에게는

십원 한장의 도움도 주고 싶지 않군요.

타이레놀의 독극물 사태를 아시는 분들은 기업이라는 존재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윤리경영 정도경영,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살을 빠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만,

긴 안목으로 볼 때 무엇이 과연 옳은 선택일까요.

언론을 손에 틀어쥐고 국민에게 쉬쉬하는 것이 기업의 미래에

어떠한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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