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7 20:27
힘들다고 어렵다고
포기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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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도 없고
가식도 없고
사랑도 없다
아무것도 없는데
왜 미련이 남는지..
난 알 수 없다
다만 가슴속에서 느껴지는
따스함이랄까 정겨움이랄까 즐거움이랄까......
그것만 없다면...
포기가 아니라 원래 그렇게 되어야 할 당위적인것이 되지않을까...
때묻지않고.. 독하지 않아서일까...
사람은 원래 똑같이 선하다고 누가 말했던가...
때묻어간다고,
근데 그건 아닌거 같다....
원래 악한대 그걸 가식으로 눈가리고 아웅...
난 너무 착한거같다...
반대편으론 너무 악한거같다... 아무도 모르지......
아무도 몰라...
나도 모르는 악행인걸..
숨겨야 할 이유도 없을만큼
착하고 순결한게 아니라..
다듬어 지지 못한것이리라.. 꼭 이세상에서는
겉으로 ... 속으로.. 그내면으로.. 자아로.. 초자아로..
들어가보자...
넌 착한 인간인지..
내 이드가 형성되어갈때쯔음..
그리움이 묻어 들었지...........
이성이랄까...............
인간이 살아가야할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았지
내가 왜 살아가는지에 대해 생각도 해보았지
내가 누구인지도 생각해보았지...
그저 그땐 때묻지 않아 인생이란것이 무엇인지 몰랐어...
지금도그래 인생이란 무엇인지 모르면서 죽어가는것이
인생이란것을..........
좀더 일찍 알았더라도..
그때 이미 답을 찾았었는지도 모르지............................
너무나 슬픈 답이었기에...
흐느껴 밤새워 이불 적시며 울었지....
그러다 문득.. 옆을 둘러보았어
무슨 자신감인지..
가득 가지고.. 슬적 보기엔 자만이랄것 처럼 보이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어...
보기에 가식적이고.. 예의 없고..
그사람들이 믿는거 믿고있는거 믿어야 하는거
한번도 부정이란 단어 생각치 않았을 그런 존재에 대해..
지금도 믿어가고있지...
그곳으로 나도 발 들여 보려했지....................
무슨 관례가 그리도 짜증스러운지....
다 필요 없을거 같은 행동들...
자신은 속일 수 없다는거 다 알지 않나?,,,
들킬거 뻔이 알면서 왜그럴까.....
그건 니들이 믿는 그 존재에 대해 배신하는 행위야...
아닌거 알면서 그런것처럼 속이고 믿는것처럼 행동하면
되는건가.... 그걸 일명 가식이라고하지...
겉으로 강함을 드러내는 사자같은 존재와..
소심해서 어둠과 신출귀몰을 즐기는 흑표같은 존재가...
사자와 사자가 사랑하면 가식적인 만남이 되겠고..
흑표와 흑표가 사랑하면 깊은 사귐이 되겠고..
사자가 흑표를 사랑하면 원조교재가 되겠고..
흑표가 사자를 사랑하면 가슴앓이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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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한마리의 사자와 한마리의 흑표를 키우고있어...
다들 사자가 강한줄 알고 사자만 키우지.. 간혹..
자신속의 흑표를 발견하기도 하지만.. 다들 잘 모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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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좋아하고 남 잘되는거 좋아하는 한국인들아..
지금 우리 나라가 힘들어하고 아파하고있다...
무책임한 인간들 잘잘못따지지말고.. 우선 아파하는
우리나라 금수강산삼해나 잘지키고 가꾸고 복구해라..
뭐가 잘났다고 지 앞마당에 기름 쏟아진거 줍기도 전에..
해외로 나가냐 희생정신이기 이전에 우리란거...
나 이기 이전에 우리란거..
나처럼 우리.. 우리 우리.. 다 벗어던지지 말고..
한번쯤 되새겨봐...
월드컵 할때만 대한민국 외치지말고..
복구할때도 대한민국 외처보란 말이야..
우리 해상훈련장이 있는 서해 에선 지금..
기름때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
물고기도 힘들고..
전복도 힘들고..
굴도 힘들고...
어부 아저씨 해녀 아줌마들도 힘들고..
복구하는 군인이랑 봉사단체들도 힘들어...
사고치고 배고치고 있는 아저씨들도 힘들겠지....
힘든거 먼저 생각하지말고...
깨끗해질거 부터 생각하란 말야...
기름 냄새 풍기는 곳에서 해상 훈련 받긴 싫탄 말이다...
나도 지원하고싶어요...
하지만 나 이기 이전에 우리란 단체에 묶여 있는 공인된 몸이라..
그러지도 못해...
애피소드...
복구작업 봉사나온 민간인들이 이랬단다
" 특전사는 쉬지도 않고 일해 너무 힘들어서 한번만 쉬자고 쫄랐어"
이것도 따지고 보면.. 내나라 지키는 일인데..
프로 정신 발휘 되는게 뻔하지 않는가..
군인이기 이전에 특전사인것을.. 몰랐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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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기가 너무 길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