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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사랑 아닐까??

박현옥 |2007.12.18 02:26
조회 47 |추천 0


두 눈 멀고 바보여도 좋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그가 내게 바보 같답니다.


 


지독한 사랑에 빠져서


 


바로 눈앞의 것도 제대로 못 보는 바보 같답니다.


 


나보다 항상 부족하다고 말하는 그 사람,,


 


내 눈에는 최고 잘난 사람으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욕심 많은 나 그를 놓을 수 없는데 말입니다.


 


 


그의 말이라면 나 바보가 되어도 좋습니다.


 


그를 보는 눈이 멀어 그이 허물 보이지 않고,


 


그것조차 다 좋은 모습으로 아름답게만 보인다면


 


나 그에게만은 두 눈 멀고 바보여도 좋습니다.


 


이런 나를 지키기 위해 이제 그가 노력한다 합니다.


 


앞 못보는 내 손 꼭 잡고서 살아가겠답니다.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우리를 만나게 해주신 분께


 


서로를 보이고 감사한 우리,,


 


그 분이 지켜 주시는 한 그와 난 끄떡없습니다.


 


먼 훗날 노아의 방주에 나를 안고 타겠단 그의 말처럼


 


가끔은 흔들려도 꺾이지 않고 그렇게 살아가겠습니다.


 


 


時 ; 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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