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서 줄곧 살아온사람입니다 ,,제가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긴이야기입니다 각오하시고 보세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공부만 하고 여자는 몰랐습니다 ,그러던 제가
고등학교때 써클에 가입하면서 ,1996-05-19일요일 아침에
써클 활동이 있어 대면식 겸 ,연산동 헌혈에집에 모여
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자리에 운명같이 다가온 여자가 한명 있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그렇게 이쁜 여자라 말할수는 없어도
제눈엔 그아이 밖에 보이질 않았습니다
속으론 저아이와 커플이 되어서 오늘 써클활동을 하면 좋겟구나
하는 생각뿐 다른것 없었습니다 그때 순수 햇으니깐요 ㅋ
그런데 여자학교가 인원수가 우리 학교보다 두배정도 많아서
순서를보니 ,,아쉽게 않되는가 싶엇는데
이게 왠걸요 ,어떻게 어떻게 하다 보니 그아이가 내옆에 있네
우연찮게 그아이와 커플이 되어서 활동하면서 ,잠시나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두근세근되는 맘을 추스리고
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 여자학교아이들이 다들 우리 학교
신입생이랑 뒤풀이 할려고 기다리고 잇었는데
그때 숙기가 업서서 그냥 집으로 갔네요 ㅡㅡ
그아이에 이름을 알게되고 그아이가 계속 생각나고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와썽요 학교 알아도 연락처도 모르고
그때 지금처럼 핸폰이 활성화 되지 않은 때라
그렇게 3개월정도 흘러 ,,써클에서
하기 수련회를 가게되었는데 그때 그곳에 그아이가 다시 등장
검은 반바지에 흰색 티 가방을 정리하는 모습에
또다시 전 가슴이 두근두근 이렇게 다시 보는구나 ,,
다행이 그아이학교선배랑 울 학교 선배랑친해 바로 옆엣
텐트를 치고 수련회를 보냈고 ,,어떻게 말을 걸어볼까 하는생각에
수세미도 고의적으로 빌리러가고
갔따주면서 ,얼굴을 익히고 그랫어요 그아이는 알랑가 모르지만
어느덧 시간이 흘러 수련회가 끝이 나고
친구 연락처를 적는시간
떨리는 가슴으로 맨 마지막으로 그아이에게 가서 연락처를
써달라고 말했죠 ,,적어주네요 빨간 펜으로
그렇게 주소와 집 전화번호를 알게된 저는 ,,
더할라이 업는 기쁨이였지만 연락은 조금 그래서
내맘을 담은 정성드린 편지를 쓰기로 했죠 ,,
좋은말 고은말 ,,다 생각해냈다고 밤샘도 하고
비록 편지는 검은색 볼펜으로 적은 평범한 한장의 편지 였지만
내 맘을 전해서 보냇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소식이 없네요 ,ㅡ,ㅡ
남자가 포기 할수없다 하면서 또다시 편지를 다시보냈습니다
그러다 한 주 한주 지나 ,보름쯤 되어서 답장이 왔습니다
편지 잘 봤고 ,고맙다면서 좋은 친구가 되자고
그렇게 힘든 인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서로 친구가 되어서 ,,만나자고 했죠
약속시간 약속 장소도 정하고
그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써클활동이 늦게 끝이 나서
여차하면 약속 시간보다 ,늦어질듯 해서
지하철 탈려고 전력질주했습니다 ,,얼마나 달렸는지 ,숨을 제대로
쉴수가 없었지요
그렇게 사람들과 부디치면서 ,,달려간 그자리엔
그아이가 없었고 ,,한시간을 기다리다
처진어깨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첫만남에 약속시간을 어겼으니 난 꽝이구나 하면서 ,,
이젠 다시 그아이를 볼수 없겟구나 햇죠
그날이 토욜이였는데 하루 지나 일요일 아침먹고 쉬고 있는데
전화한통이 걸려왔네요 그아이가 ,어젠 미안하다고 ,
미안하단말을 한 이윤 ,,제가 약속시간이 늦어서
그아이집에 전화를 했는데 아버지께서 받으셔가지고
제가 조금 혼나썽요 ㅋㅋ,,그래셔 그아이가 전화를 했네요
인연은 쉽게 않끈어지나봐요 ,,그렇게 그이후로 ,,
게속되는 만남을 요구 해봤지만 ,,어색한 핑계와 ,변명으로
뒤전으로 미루는 그아이와 전 ,,1000일이 넘도록 수화기로
서로에 안부를 물으면서 한시간은 기본으로 전화 통화를 햇습니다
동성친구보다 더 ,,친할정도로 ,,전화통화를 2년넘게 3년가까이
했는데 만나지는 못하고요
그래도 전 그아이를 내착각이였는지는 몰라도
내가 사귀는 여자 친구라 생각햇었습니다
말 그대로 착각이였죠
말재주가 없어서 ,,더 많은 일들이 있꼬 아직 제 머리속에
추억추억 하나하나가 떠오르지만 정리가 않되네요
시간이 흘러
그아이는 여자가 되었고 저도 남자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대학교문제로 힘들어할때 ,,
전 집안 문제로 취업걱정을 하게 되었지요
대학가면 너랑 연락이 뜨하고 소홀해질꺼같다면서
그녀가말했죠
난 아니라면서 너가 가고 싶은 대학 가 ,,열심히 해
하면서 위로 했죠 전
그녀가 대학교에 가고
전 취업을 하고
연락이 뜸해졌죠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전 일을 그만 두고
그녀에 학교앞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해서 ,일을 하면서
그녀곁에 있을려고했어요
하지만 그녀는 바빴죠
그러다 시간이 또 흐릅니다
우연히 이런저런 이야기속에 아주 오랜뒤에
그녀와의 만남이 성공하게 되었고
서면 커피숍에서
이미연에 연가가 유행할때쯤 지금까지 못다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
전화통화만 하는사이로 지내는 사이
그녀에게도 맘에 두고 있는 남자가 생겼고
그남자 이야기 속에 전 속으로 가슴이 메여 왔습니다
듣는 자체가 치욕이였죠
그남자때문에 힘들어 하는 그녀를 보니 나도 더 힘들고 그랫죠
그이후로 한두번에 만남이 있었죠
남포동에서 신평까지 걸어오기도 하고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리네요 ㅎ
그녀가 우리집에 와서 앨범 보고 어머니께 인사드리고
(참고로 ,아주오래도록 전화통화만 하다보니깐 서로의
어머니께서 우리를 다 알고 그랫어요 ,전화 한번끈꼬 전화함
그녀어머니가 나인줄 아실 정도로 ,,작전을 짜고 전화하고 그랬죠
많이 혼나고 ,,아 ~ 눈물이 나네요 ㅜ,ㅜ)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게
2000년 마지막날이였죠
막무가네로 우겨서 술악속을 잡고 양정에서 좁은 이층에서
술을 간단히 먹고 비디오방갈래 하는 그녀를
지켜주고싶은 맘에 아니 ,노래방가자면서
그녀를 끌고 왓죠 주량이 약한 그녀는
지금 기억으론 ,,조금 취했을거예요
노래방에서 재미나게놀았죠 정말로
이소라에 청혼을 그녀 앞에서부르면서 ,
그녀한테 널 좋아하는 날 알아달라고 애원하면서 고백을
하였죠 ,,그녀는 웃음으로 일관하면,,못들은척 장난으로 넘겨버렸죠
그렇게 우린 그해 마지막 날을 보내고 집까지 걸어가면서
지금 그녀가 좋아하는 남자이야기 하소연을
다 들어주면서 ,,전 ,,그녀를 배웅해주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게 마지막이였지요
그다음날에 전화를 해도 없는 전화번호라고 하고
연락이 될 방도가 없었죠
아무런 힘이없엇네요
그날이후 전 군대를 갔고
갔다 오니 더 찾을 방법이 없엇네요
친구들고 술자리에서 항상 그녀의 미스테리한 이야기는
매번 술자리 주제가 되었꼬 ,,그때마다 어떻게 살고있고
보고싶다는 생각에 ,,어떻게 해서든 ,,찾아보야겟다고
생각하고 ,실천에 옴겼죠
다음 사람찾기 ,싸이월드 같은 이름 전국적으로 다찾고 학교
다찾고
앨범 뒤져서,주소보고 집찾아가서 일주일 버티기
전화국에가서 쌩때 지기고 혼나기 ,전단지 돌리고
찾을수가 없었네요
입에담긴 그렇지만 않좋은 일이잇나 ?> 아니면 이민 ? 유학을
갓나 ?> 왜 찾을수가 없지 하면서 말입니다
전화통화만 할때도
두달정도연락이 않되었을때 그녀의 친구가 내게 전화해서 ,
그녀가 그리워한다면서 그녀의 바뀐 전화번호를 가르쳐 줘서
다시 끈어지지 않고 인연이 계속 되었는데 ,,
이제는 정말 끝인가 ?>
하는 생각에 ,한동안 ,,절망 우울증에 시달리고도 했습니다
이소라 프로포즈에 사연을 보내 당첨이 되어도 ,그녀를 찾을수가
없고 ,ㅡ ㅡ 서울이라 가기도 그렇고 ㅎㅎ
윤도현러브레터에 찾아달라고 해도 찾을수가 없고
당첨이되면 머해요 ,,,ㅡㅜㅡ
최후에 수단으로 엑스 보이프랜드인가 ,,거기에 찾아달라고
사연을 보냈는데 당첨이 되었는데
이번에 방송타서 찾을수 있었는데
제가 연락처 잃어 버려서 취소되고 ㅜㅜ
그렇게 오랜 시간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얼마전에
싸이월드에서 사람찾기 에서
그녀와 같은 생일에 한홈피를 발견했죠 ,,,
의무적으로 쪽지를 보내고 ,,그녀가 님이 맞아요 했죠 ,,
우선 그녀 홈피를 다 보고 ,,그녀가 맞다는
확신에 ,,일촌신청도 하고
그녀였죠 ,,확실히
그녀였습니다 ,,
그러나 그녀는 아주오래전 부터 1700일 넘게 사겨온 남자친구
앤이 있습니다 ,그녀곁엔 지금
내년엔 결혼도 한다고 하네요
축하를 해주어야 하는데
기뻐야 하는데
좋은 친구가 좋은 사람만나서 결혼한다고 하는데
기쁘지가 않네요 ,,
술약속 정해서 술이나 한잔 할려고 합니다 ,,속이 상하네요
어젠 한숨도 못잤네요 ,,
지금 제홈피에 노래 박사장님 노래 (니가사는 그집)
노래 가사가 왜 이렇게 딱 맞아 떨어니는건지요 ㅜㅜ
지금까지 지루한 재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