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12. 08 어거스트러쉬
난 음악이 나오는 영화를 좋아한다.
그 이유만으로도 이 영화는 무척 날 기다리게 만든 영화이다.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가 아주 컸었다...)
음악이 있으면 아무것도 무섭지 않고 ,
두렵지 않다고 말하는 어거스트러쉬~
(나 또한 음악의 힘을 믿는다.)
어찌보면 음악이 어우러진 예쁜 어린이 동화같은 영화지만,
음악의 힘 하나로 기적이 난무하게 이뤄지는 스토리는
감동을 무참히도 반감시켜버렸다.
(과연 나의 기대치가 커서였을까...-.-;;)
하지만, 루이스 밴드의 록발라드와 라일라의 클래식 첼로 선율이 독특한 하모니를 자아냈는데 아름답기 그지없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어울림이 가능하다는거~
단지 음악 뿐이겠는가..
어쩜 세상을 살아가면서 ...
각각의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어울리며 살아간다면,
세상은 참으로 아름다울텐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