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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이일영 |2007.12.21 23:38
조회 41 |추천 3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2007)

 

 

 

-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 출연 : 윌 스미스(로버트 네빌), 알리스 브라가(안나), 찰리 타핸(에단) 외

 

- 런닝타임 : 97분

 

- 장르 : SF, 공포, 액션

 

- 개봉일 : 2007.12.12

 

 

 

[시놉시스]

 

인류 최후의 생존자, 하지만 다른 무언가가 있다!

2012년, 인류의 멸망. 2012년, 전 인류가 멸망한 가운데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만이 살아남는다. 지난 3년간 그는 매일같이 또 다른 생존자를 찾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방송을 송신한다

 지구에 살아남은 것은 그만이 아니었다! 그리고 마침내 무엇인가를 찾아낸 그. 그러나 그가 그토록 애타게 찾았던 생존자들은 더 이상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들은 이상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변종 인류’로 변해 버렸다

 인류 최후의 생존자 vs. 변종 인류. 이제 그는 전설이 된다!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 네빌. 면역체를 가진 자신의 피를 이용해 백신을 만들어낼 방법을 알아내야만 한다. 어딘가 살아있을지 모를 인간들을 위해, 그리고 지구를 위해 그는 이제, 인류 최후의 전쟁을 시작한다

 

 

 

[Review]

 

의 프란시스 로렌스가 이번엔 악령이 아닌 변종인간을 들고 극장가를 찾아왔다

 

"리처드 매드슨"의 를 모티브로 영화를 제작하여

시나리오에선 꽤 탄탄한 내용을 선보여줬지만

소설에서 보여주는 그 이상의 상상력이 부족한점이 아쉬웠다

 

시리즈의 그 바이러스 인간보다 비쥬얼면에서 부족했고 에서 보여줬던 리얼리즘에서 비교하면 분명 아쉬웠던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러한 볼거리 부분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건 바로 "윌 스미스"의 공감가는 뛰어난 연기력이 바로 큰 힘이 되었다

 

아무도 남지 않은 황폐한 뉴욕도시에서 혼자 생존한 그의 고독감과 외로움은 현재 시점의 일상속에서 부각되고, 아픔과 가족에 대한 슬픔을 적당하면서 적절하게 삽입 된 케릭터를 소름 돋도록 연기를 해주었다

 

어차피 "리처드 매드슨"의 소설을 영화화 한다고 했을때부터

이 영화는 다른 영화들처럼 블록버스터가 될 수 없었다

 

영화의 시작은 대도시에서 홀로 남아 살아가는 유일한 인간이란 이야기로 시작이 되기 때문에, 다른 모습에서 시각적 볼거리, 즉, 변종인간의 모습보다는 오히려 황폐한 뉴욕의 모습과 그 곳에서 유일하게 생존되어 있는 '네빌'의 모습에 초첨을 두었기 때문에 이 영화가 보여주는 시각적 효과와 '네빌'이 보여주는 고립감, 외로움, 공포감은 극대화를 시킬 수 있기에 충분하였다

 

분명, 장르는 SF, 호러, 액션의 장르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영화가 그러한 장르에 맞게끔 연출되었거나 보여주는것은 아니다

 

이 부분에서 아이러니 할지도 모르지만

바이러스 인하여 전 인류의 90%가 변종인간(좀비/괴물)이 되었다는 점보다는 주인공의 모습을 더 극대화를 보여주기 때문에 결코 장르에 맞는 영화가 될 수 없는것이 큰 단점이자 장점이 되어버리는 알 수 없는 상황이 연출 되어버렸다

 

에서 보여주는 무인도라는 한정 된 공간에서 보여주는 그러한 외로움이나 고독감, 그리고 희망은 에 비해 초라할정도로 와닿지 않는것이다

 

단지, 무인도에서 벗어나고픈 인간의 욕구와 희망에 비해, 대도시에서 홀로 남겨져 그 깊이를 알 수 없을정도의 외로움과 희망이란 단어조차가 무색 할 정도로 퇴폐되버린 그 곳에서야 말로 보여지는 외로움이 더 크게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낮에는 생필품을 구하기 위해서, 혹시 모를 생존 된 인간을 찾기 위해서 도움을 준다, 보호를 해준다라고 라디오 방송에서 말하는 그의 모습과 달리, 밤에는 요새화 시킨 집에서 갇혀 알 수 없는 공포감속에서 잠조차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그의 인간다운 모습은 보는이로부터 공감 할 수 있을정도의 큰 흡입력을 주었다

 

나도 이 영화를 보면서 중/후반에 보여주는 급진적이고 급히 서두르는듯한 빠른 전개, 그리고 클라이막스에 다달할 때 갑자기 끝나버리는 엔딩의 허무함을 결코 무시할 수는 없지만

 

2007년 하반기에 과 견줄 수 있을만큼의 흡입력이 강한 영화로써는 손색이 없다는건 완벽한 사실임에 분명하다

 

영화를 보고나서도 '샘(애완견)'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그의 최후의 동반자이자 친구였던 '샘'의 변종되는 모습에 안타까워 하며, 자기 손으로 최후를 마지하게끔 하는 그 장면에서 오열하는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Movie Image]

 

 






      [전체평점 ★★★★☆☆]     Review By. Lr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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