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자연과 함께한 금진 온천 수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강원도 옥계면에 위치한 자연과 함께 하고 있는 금진 온천.
Story1. 첫인상.
고향인 강릉에 들려서 온천 수기 생각이 나서. 각지역에서도 일부러 찾아 온다는 신비의 물을 간직한 금진온천을 가기로 했다.
차를 몰고 정동진을 거쳐 도착한 금진 온천.
일단 도착을 하고 나니 우리가족을 처음으로 맞이해준 온천의 간판.
울진 덕구 온천갔을때를 생각한 나는 처음엔 약간 실망 아닌 실망을
하였었다.
그래도 명색에 관광도시인 이곳에. 각 언론에서 극찬을 한 신비의 물을
가진 온천이 이렇게 작나? 온천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옆에(->) 보이는 건물이
온천의 본관(?)
밑에 돌하며. 그래도 나름 세심 신경 쓴흔적이 보이긴했다. ^^:;
문을 들어 서자 마자. 친절한 큰형님(?)
께서 처음 온분들을 위해 이 온천의 특징을
구두로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사소한 배려에 감격을 했다. 이런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고 사람들마다
하면 입도 아플테지만. 서비스차원으로
이렇게까지 해주시는 모습에 처음에 가진
실망감은 어느새 다른곳으로 가고 없어진
뒤였다.
여기서 형님이 해주는 말씀은.. 흠..
굉장히 길어서.. 하지만 요약을 하자면
"마그네슘과 칼슘의 비율이 평상시
바다와의 반대적인 비율로. 세상에
이런곳을 찾기 힘들며 건강에 가장 좋다는거! "
머 요약을 하자면 이렇다 -_-;;;
처음 문을 들어 서면 아늑한 집에 온듯한 깨끗한
실내가 일단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고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바다의 모습은.
정말 흔하게 가던 목욕탕과 온천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감동을 준다.
실내에서 바라본 풍경들.
Story2. 남탕 입장~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건!!
바로 이 물에 있다.
들어 가는 곳에 보이는 문구..
" 금진 온천수는 미세한 진흙이 콜로이드 상태로
미네랄과 혼합되어 자연 그대로 올라옵니다. "
사람들이 왜 전국에서 그 먼길을 마다 안하고
오는지 처음 들어 가는 순간 알게 된다.
알수 없는 몸에 무엇인가가 쫙 올라오는 느낌이랄까?
다들 진흙이 좋다 좋다 하는거 때문일까?
아니면 내 몸에서 알아서 반응을 하는것일까..
그리고 탕에 앉아서 밖을 딱 봤을때의 풍경이란
과연 장관이로다.
일반적으로 사방이 막혀 있기때문에 도시에서 밖을 보고
탕에 들어 갈수 있다는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금빛의
온천수.
"금진 온천에 얼굴을 담그면..
비누로 잘 씻기지 않는 안면부의 노폐물이 자연스럽게
배출되어 달라진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왔고. 나를 비롯한 탕에 계신 모든 분들이
탕에 얼굴을 담그고 서로 얼굴을 보면서 뻘쭘함을 느끼는 에피소드
도 생겼다. 그리고 거울을 모두 보러 가시더라.. 모두 나랑 같은 생
각을 했겠지? ^^
' 나도 가꾸면 참 잘생겼단 말야~ 좀 피부 좋아 졌나? '
그리고 옆에 서울 신문에서 2007년 1월 11일난 기사를 같이 걸어
놨었다.
제목인즉, 해저 1100m 에서 '기적의 물' 캔다.
온탕에 앉아서 보이는 풍경의 모습.
정말 아름다웠다.
밖을 보면서 마치 내가 저 바다의
한 가운대서 여행을 즐기는 물고기가
된듯. 그리고 하염없이 떠다니는 떠돌이
배 한척이 된듯..
끝없이 펼쳐지는 수평선 넘어에 있을 무엇
인가에게 인사도 하고.
뜨거운 물에 있지만 생각을 시원하게.
그래서 인지 더욱 짜릿함을 볼수 있었다랄까?
자연과 하나되어 생각을 한다는게
이런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봤다.
목욕하면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사우나.
이것이 바로 사우나 창에서 보이는 풍경의 모습이다.
탕에서는 시원한 바다를 즐겼으면
이번엔 뜨거움과 힘듬을 이겨낼 인내라를 정신을
가지고 정산까지 올라가보리.
그리고 또 다시 나의 모습을 찾아 보리.
이번 사우나 에서도 밖의 풍경을 보면서 아름다움에
취해 다른때 보다 오랜시간 있었던거 같다.
상상속의 내가, 내가 아닌 내가.
정산까지 오르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정산엔 구름이 나를
반겨 주겠지~ 하면서 동심의 세계로도 한번 빠져
봄이어떨까?
다른곳에서는 볼수 없는 특이한 물건 하나~
"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금진 온천수 원액을 담아 놓은 스프레이.
처음엔 신기할 따름이였다. 해볼까~ 하는 생각에
몸을 깨끗이 닦은뒤. 피부에 골고루 뿌려줬더니. 마치 로션 스킨 처럼 몸에 착~ 붙는거였다.
이야~ 이런것도 있구나 하면서 기분 100배 충전후에 다시금 밖을 바라 보게 되었다.
옷을 주섬주섬 입으면서 다시금 보이는
셀레늄이란 단어.
"기적의 미네랄. 일명 푸른빛의 마법사. 선진국에서는 셀레늄이 노화 방기. 암예방. 면역 기능 강화 등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외국 제약회사에서는 종합비타민제로 셀레늄을 첨가하고 있고 영국에서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으로 '셀레늄을 많이 섭취하라'는 발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
오~ 나도 더 오래 살수 있는건가?^^ㅋ
Story3. 2층으로. 편안한 휴식처.
1층 온천이 끝나고 나면 남여 모두 2층으로 올라가서 다시금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질수 있다. 어느 까페 못지 않는 청결함과 화사함은 쉬는 이로 하여금 더욱 안정된
인상을 강하게 남겨 준다.
온천은 24시간이 아니지만. 2층은 쉬는 분들이
계실경우 24시간 풀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보는 밖의 풍경은 같은 곳이지만
또다른 느낌을 준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아무 생각없이
마음을 풀어 놓고 쉴수 있다는게..
이런게 행복이 아닌가 싶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보기 위해.
떠나는 여행 보다는
일단 자신을 위해 떠나는 휴식 여행은 어떠한가?
친절한 매니져님.
한분 한분 손님이 오실때마다 정보를 주시고, 자상한
옆집 아저씨처럼 온화한 인상을 가지고 계셨다.
우유에다가 온천수를 약간~ 타서 먹으면 별미라는
사장님의 말씀에 한번 먹어 보니.
약간 짬짜름한 맛이 상큼하기도 하고~
아무튼 색다른 맛이였던거 같다.
이곳에서 온천을 즐기신 분은 커피를 공짜로 제공하고 있다.
온몸의 피로를 1층에서 풀었다면
정신적 스트레스를 2층에서 마저 풀고 산뜻하게 나가라는
의미인듯하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여유를 즐기자.
2층의 게시판에 보면 이 온천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게 나와있다.
그리고 여러 신문에 실렸던 자료 같은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놨다.
Story4. 이젠 집으로.
2층에서 집으로 가기 위해 내려오는 길에 모이는 게시물.
물이여!
그애 치유의 힘이 내 몸의 갑옷이 되어.
나로 하여금 오래도록 해 아래 머물게 하소서.
배경도 물이 파장을 일으키는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이였다.
물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됐다고 할까?
마지막에 나오면서 그래도 내 수기인데 내 사진이 한장도 없기에 ㅠ 마지막에 친절한 큰형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정말로 이렇게 멋진곳이 였다니..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홍보가 잘되서 많은 사람이 이런 편안함을 같이 누렸으면 좋겠다.
Kure House.. 영문자 'cure(치료하다)' 와 동음이이어인 단어로.
나의 몸과 마음을 한껏 치료하고 가는 하루였던거 같다.
Story5. 그리고.. P.s
이 곳 역시 탕안에서 볼수 있는 곳으로 이번에 여기에서
해돋이 행사가 열릴 계획이라고 하니.
더욱 잘된거 아닌가 싶다.
아침 해가 뜨고 질때의 풍경은 안보고는 말 못한다고
하는 설명에 나도 보고 싶었지만. 사정상 급히 나오느라
못본것이 지금도 후회가 된다.
이번에 해돋이를 강릉쪽으로 가실 분이라면
이런 한적한 곳에서 몸과 마음의 여유를 누리면서
1년을 새로이 다짐하는건 어떨까?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듯하다.
Thx to. 사진촬영에 협조해주신 관계자 분들과.^^;; 같이 가주신 어머니와 누나. 그리고 온천에서 사진기를 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 저를 보면서
아무 소리 없이 사진 촬영을 하게 해주신 남탕에 계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진은 크기상 줄이고 줄인거기때문에 원본을 원하시면 말씀하세요~ 보내 드리겠습니다.
Story. Information. (- http://dalli1.cafe24.com/board/uboard.asp?id=notice&u_no=31&u=2 발췌)
가.♨ 금진 온천[☎ 033-534-7397. ♣ 2007. 9. 현재]
(1) 온천탕[시설규모: 소급]
(가) 욕탕: 고온탕. 온탕. 냉탕.
(나) 사우나: 건식방.
(다) 샤워기: 섬5. 앉음16.
(라) 기타시설: 휴게실(Tea Cafe). 개인욕탕(월풀).
(마) 이용요금: 어른: \15000. 아이: \7500.
(바) 이용시간: 07:00 ~ 20:00. 매월 3째월요일 휴무.
(2) 숙박시설: 없음.
(3) 부대시설: 지역특산품매장. 주차장[50대].
(4)☞ 특징: 욕탕 안에서, 그리고 '티카페'라고 이름
붙인 휴게실에서도 동해의 푸른 바다풍경을
바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 좋은 온천이다.
이용요금이 비싼 이유는 티카페에서 건강에
좋은 여러 가지 차와 음료수를 제공받으며 휴
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업소의 설명에 의하면 금진온천수는 특이한 온천수로, 세계 최고의 미네랄 함유량과
항산화력이 뛰어난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온천수의 성분과 효능이 알
려져서 국내 여러 연구기관에서 암발생억제 및 전이효과, 조류독감 바이러스억제효과 등
의 동물임상실험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온천수질 분석표를 보면 다른 온천수에 비해
Ca[858mg]과 Mg[945mg]가 많이 함유된 것을 알 수 있다.
국내 여러 대학에서 이 온천수가 인체의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니 기
대를 해 봄직하다. 그리고 이 온천수를 이용한 화장수, 비누 등을 개발되어 시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