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news.imbc.com/replay/nwsports/article/2109745_27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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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위 각성하라"
● 앵커: 최요삼 선수가 닷새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홍수환, 장정구 등 예전의 세계챔피언들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권투위원회가 건강보험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최요삼 선수를 돕지 못했다며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말했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 기자: 홍수환, 장정구 등 전 세계챔피언과 권투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피땀 흘려 모은 건강보험금을 한국권투위원회가 잘못 관리한 데 대해 책임지고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 홍수환 (전 세계챔피언): 앞으로 최요삼 선수 같은 경우가 없게 하기 위해서 정말 행정적으로 잘못 처리를 했다면 자리를 비워주십시오.
● 기자: 일부 권투인들도 권투위원회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 박태훈 (전 숭민프로모션 대표): 권투위원회 집행부는 뭐 하 거고 권투위원회 돈을, 건보금을 가져간 놈은 뭐 하는 놈이고...
● 기자: 또 이번 사고를 계기로 권투인 협회를 새로 만들고 최요삼 선수를 위해 모금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펼친 최요삼 선수 돕기 모금운동에서는 단 하루 만에 목표액 500만 원이 달성되는 등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C뉴스 김세의입니다.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