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욕심나면 묻지마 한반도대운하로 오라?
묻지마 막장개발 한반도대운하 프로젝트가 '경제만은 살리겠다'는 섹시한 명박씨의 오만함과 무지함으로 착착 진행 중에 있다. 한반도대운하 태스크포스팀이 건설사(토건족) 우두머리들을 만나 잘해보자고 짝짜꿍하고 말이다. 그 덕분에 선견지명에 뛰어난 대한민국 땅투기 꾼들은 대운하 주변 땅을 모두 선점해버렸다고 한다. '땅값 잡고 부동산정책 제대로 펴겠다.' 하지만 말짱 도루묵 아닌가? ㅋㅋ
덧. 환경영향평가도 짧게 하겠다고 하니....이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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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전지현씨에게 미안하다는...
대운하 예정지, 문화재 조사 비용만 수 천 억 원
전문 인력 태부족으로 조사 기간만 수 십 년, 철저한 조사와 검증 거쳐야
국민행동, 기자회견 통해 문화재 관련 입장 발표
■ 일시 및 장소 : 2008년 1월 7일 (월) 오전 11시 환경연합 마당
■ 참 석 : 강내희 (문화연대 공동대표), 윤준하 (환경연합 공동대표), 안병옥 (환경연합 사무총장), 황평우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
○ 전국 181개 단체로 구성된 경부운하 저지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오는 7일(월) 오전 11시 환경연합 마당에서 대운하에 의해 영향 받을 수 있는 문화재 문제에 대한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내희 문화연대 공동대표, 윤준하 환경연합 공동대표, 안병옥 환경연합 사무총장, 황평우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명박 당선자 측에서 밀어붙이고 있는 한반도 대운하 예정지에는 무수히 많은 지정 문화재와 매장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운하 때문에 영향을 받는 지정 문화재의 경우 수몰 위기에 처하게 되며 매장문화재는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이들 문화재를 제대로 보전하고 발굴하기 위해서 예산만 수천 억 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실제 관련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제대로 발굴, 보전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그 기간 역시 수 십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한반도는 강을 따라 선사시대 및 역사시대의 문화와 역사가 형성되었다. 따라서 강을 훼손하는 것은 곧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말살하는 것이며 우리 스스로 우리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이다. 불행히도 현재 한반도 대운하는 마치 불도저처럼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이다. 철저한 검증과 신중한 조사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역사, 문화가 심각한 훼손을 받을 수밖에 없다. 국민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한 매장문화재 분포지역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운하 추진에 있어 국민의 여론 수렴은 물로 철저한 검증을 촉구할 예정이다.
2008년 1월 4일
■ 문의 :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 황평우 (010 -5266-7888) / 경부운하 저지 국민행동 사무국장 이철재 (02-735-7000 / 010 - 3237-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