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들이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August Rush'와 같은...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 사실... 난 좀 많이 불쾌했다.
일본 영화 특유의 자민족 우월주의가 저변에 강하게 깔려있으며...
그 어떠한 피나는 노력도... 천부적인 재능 앞에서는 보잘 것 없는
하찮은 것이라는... 엘리티시즘(eliticism)이 또한 영화 저변에
깊에 깔려있어... 타고난 재능이 하나도 없는 나로서는...
정말이지... 밸이 꼬이는 영화가 아닐 수 없었다.
아무튼 영화는 노력파 어린이와 천재 어린이가 만나 깊은 우정을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하지만... 결국에는 천재 어린이가
이기고... 노력파 어린이는 자신에게 깊은 깨달음을 준 천재 어린이
에게 감사한다... 뭐, 그런건데... 겉은 번지르르하게...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자가... 진정한 챔피언이다'라는 식의
교훈을 주고자 노력하고 포장했지만... 그 저변에 깔린 여러 것들이
매우 불손했다. 아무튼... 별로였다. 맘에 안들었다. 정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