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픔

차영조 |2008.01.07 14:40
조회 41 |추천 0


이제는 아픔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매를 많이 맞아서 생긴 아픔이 아니었다.   병원에서 유리조각이 찔린 곳을 바늘로 꿰맬때의 느낌도 아니었다.   아픔이란 가슴 전체가 아린 그런 것이었다.   아무에게도 비밀을 말하지 못한 채 모든것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죽어야하는 그런 것이었다.   팔과 머리의 기운을 앗아가고 배게위에서 고개를 돌리고 싶은 마음조차 사라지게 하는 그런 것이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