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Ip_DEUuuy5M
링크 - '빌게이츠의 MS 마지막날' 동영상
"세계에서 제일부자는 누굴까?"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노벨 뭐시기가 아니던가?'
"바로, 컴퓨터에 운영체제, 도스를 개발한
빌게이츠라는 사람인데, 올해
나이가 마흔 두살밖에 안된다."
초등학교 6학년때 앞머리 벗겨진
담탱이의 말이 아직도 대뇌의 주름진 협곡 어느곳의
incoming 폴더에 기억되어있다.
그때부터 작년초까지 막연히 세계 쵝오 부자,
세계에서 제일 성공한사람 이라고만 알고있었는데
2007년 초 쯤, 군대에서 읽은 빌게이츠의 '미래로 가는길'
Publisher: Penguin Books; Revised edition (November 1, 1996)
이란 책을 읽고, 서태지와 버금가게 존경하는 사람이 되었다.
IT의 길을 걷고자 하는 나에게 빌은 신적 존재이다.
우리아빠와 같은 55년생 염소띠 (생일은 울아빠보다 1달빠르다)
그랬던 그의 '마이크로소프트에서의 마지막 날'
이란 동영상을 보고는
마치, 하느님이 슈퍼에 라면 사러 가는듯한...
또는 손오공이 베지터에게 키스하는듯한...
피콜로가 더듬이를 빠는듯한............ ㅡㅡ;;
형언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
동경의 대상이자 가슴속 로망의 모티브이며,
백만원짜리 지폐 앞면의 위인과도 같은그가
MS를 떠나면 과연 뭘 할수 있을까??
'가수 비가 가수를 안했다면.. 빵집을 차렸더라도 성공했을것이다.'
라는 박진영의 말과는 달리,
동영상속의 빌게이츠는 정말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어보인다.
이러한 그의 쓸쓸한 뒷모습을 바라보며,
이제 세상의 주인공이 내가 될수도 있을것 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한 심상의 변화에
그의 자취를 내 가슴속에 깊이 묻어두고싶은
소유욕이 생겨, 이렇게 글을 남긴다...
2008년 1월 9일 CES 2008 에 상영된
'Bill Gates last day at Microsoft - CES 2008 ' 란
동영상을 보고...
<얼마전 떠돌던 젊었을때 음주운전으로 구속된 빌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