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007 F/W 머스트 해브 아이템 1탄

정은경 |2008.01.11 15:34
조회 119 |추천 0






lace-up shoes
끈으로 된 신발을 일컫는 레이스 업은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이다. 가느다란 발목을 가진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레이스 업 힐(lace-up heel)은 매치하는 의상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앞 코가 뚫린 레이스 업 힐을 선보인 마르니는 야외에 어룰리는 테크니컬한 스타일의 의상에 레이스 업 신발을 매치해 의상에 활기를 더했고, 발렌시아가는 캐주얼하고 젊은 이미지의 프레피룩에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레이스 업 힐을 매치해 세련되고 인상적인 룩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레이스 업 구두의 포인트는 긴 끈을 반드시 반듯하고 촘촘하게 묶어줘야 한다는 점이다. 레이스 업 구두를 신고 싶지만 발목이 굵어서 걱정인 여성들은 복숭아 뼈를 벗어나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레이스 업 부츠(lace-up boots)가 적당하다. 꽉 조인 끈이 발목을 가늘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부츠로 결점도 커버할 수 있다.



mary jane & ankle strap heel
이름만큼 예쁘게 발등을 덮는 메리 제인 힐이나 발목을 휘감는 앵클 스트랩 힐은 이번 시즌 메가급 디자이너의 쇼를 점령했다. 크리스찬 디올, 펜디, 소니아 리키엘, 프라다, 존 갈리아노의 무대에서 모델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얇고 매끈한 끈으로 발등과 발목을 감싸고 등장했다. 도로시를 연상시키는 메리 제인 구두나 클래식한 앵클 스트랩 구두는 소재에 주의해서 구입해야한다. 피부가 약한 발등과 발목을 감싸기 때문에 거칠고 딱딱한 소재는 발에 상처를 남기기 십상이다. 특히 그 끈이 도톰할 경우, 걸을 때 마다 피부가 쓸려 멍이 들 수도 있기에 밴드와 같이 신축성이 있는 소재나 얇은 끈으로 만들어진 것이 신고 다니기 편리하다. 실크를 겹겹이 겹쳐 박음질한 메리 제인 신발은 발레리나의 토(toe)슈즈만큼 여성스럽고 매력적이니 올 가을, 쇼핑 리스트에 반드시 추가하도록.



beauty bootie
부티는 발목까지 오는 부츠를 말한다. 앵글 부츠보다는 더 짧은 목의 길이 때문에 신고 벗기가 편리한 부티는 크롭트 팬츠에 매치하면 더할 나위 없이 시크한 아이템. 올 가을에는 니하이나 롱 부츠보다는 뭉툭하고 귀여운 느낌이나 날카로운 앞 코가 인상적인 부티가 트렌디하다. 클로에는 닥터 마틴을 연상케하는 신발과 함께 상큼한 개나리 컬러의 부티를 선보였고, 데렉 램은 슬림핏 팬츠와 플리피 트위드 스커트에 여성의 섹시미를 부각시킨 부티를 매치했다. 부티는 발의 결점을 가려주면서 적당한 높이가 섹시하고 도도한 걸음걸이를 만들어주는 장점을 가졌다. 하지만 늘씬한 모델 다리가 아니라면 멋지게 소화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니 다리의 모양이 고민이라면 부티의 컬러와 동일한 스타킹이나 레깅스를 활용해보자. 부티와 같은 색상의 스타킹이나 레깅스는 시선을 한 곳에 집중시키지 않고 다리 전체로 분산시켜 보다 늘씬하고 긴 다리를 만들어 준다.





- 온라인 에디터 ㅣ 황지아
- 웹 디자이너 ㅣ 임화영
- 출처 ㅣ www.voguegirl.com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